영진전문대학, 일본 17개 기업 참여한 ‘2025 해외취업페어’ 성료

영진전문대학이 9~10일 복현캠퍼스에서 ‘2025 해외취업페어’를 열고 학생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2016년부터 이어온 전통으로, 올해는 일본의 IT·기계·전자·서비스 분야 기업 17곳이 참여했다. 해외취업반 학생 200여 명은 기업 설명회와 채용 면접, 특별 강연에 참여하며 전공 역량을 적극 알렸다. 일부는 현장에서 채용으로 이어졌다. 오노 가즈오 핫코우오토메이션 대표는 특별 강연에서 “일본 기업은 직무 전문성과 더불어 성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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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와 “헨리”, 그리고 한국의 중산층…‘고소득이지만 부자가 되기 힘든 세대’

프랑스와 미국, 그리고 한국까지. 한때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고소득’이 더는 안심이 되지 않는 시대다. 연봉은 높아도 자산 축적은 더디고, 세금·주거비·교육비에 눌린 현실은 이들을 ‘부자가 되지 못하는 고소득층’으로 묶어낸다. 프랑스에서는 ‘Nicolas qui paie(니콜라가 부담한다)’라는 밈이 사회적 분노를 상징한다. 직장인 ‘니콜라’가 매달 세금을 꼬박꼬박 내지만, 그 돈은 연금 생활자 ‘삼촌과 베르나르’나 이민자 복지, 해외 원조에 쓰인다는 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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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육가 이보영 박사,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홍보대사 위촉

영어 교육가 이보영 박사(세례명 클라라·서울 논현동본당)가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WYD) 수원교구대회 조직위원회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 박사는 다년간 영어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며 청소년과 청년층의 학습 지도뿐 아니라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을 병행해 왔다. 이번 위촉으로 교회와 사회 전반에서 대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가톨릭평화신문은 이 소식을 보도하며, “세계청년대회 준비 과정에 신앙인뿐 아니라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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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대도서관, 뇌출혈로 별세…전처 윰댕 “상주 논란 마음 아프다”

1세대 인터넷 방송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47)이 지난 6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부검을 통해 확인됐다. 발인은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으며 장지는 인천 약사사다. 고인의 전처 윰댕(본명 이채원)은 상주로 이름을 올려 빈소를 지켰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혹시 모를 의혹을 없애기 위해 부검을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뇌출혈이 원인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상주로 올라간 것은 고인의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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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학생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컨셉 부문 최고상 수상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학생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컨셉 부문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the Best)’를 수상했다. 산업디자인학과 이한웅·권혁우 학생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최윤지·김민지 학생이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디자인대학 ‘디자인엔지니어링스튜디오’ 수업을 통해 최종우(Ryan) 교수의 지도로 진행됐다. 수상작 ‘퍼치케어(PerchCare)’는 야생 조류 재활 과정에서 필수적인 체중 측정을 기존의 포박 방식이 아닌 횃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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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공간, 항공기 승무원 벙커의 세계

장거리 비행의 기내에는 일반 승객이 잘 알지 못하는 비밀 공간이 있다. 바로 승무원 전용 휴식실, 일명 ‘벙커(Crew Rest)’다. 공식 명칭은 ‘승무원 휴게실(Crew Rest Compartment·CRC)’로, 장시간 운항 시 승무원이 교대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구역이다. 대형 항공기의 구조에 따라 벙커는 기체 꼬리 부분이나 객실 상부·하부에 숨겨져 있다. 보잉 747-400의 경우 꼬리 날개 근처, 에어버스 A38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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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총동창회, 10월 18일 청계산 등산대회 개최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가 오는 10월 18일 청계산에서 ‘성균가족 등산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서초구 청계산로 옛골토성 청계산점 입구에서 집결해 이수봉까지 오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하산 후 오후 1시에는 옛골토성 청계산점에서 오찬이 마련된다. 참가 대상은 성균관대 동문과 모교 교직원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16일까지 받으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입금 시 이름, 학과, 입학년도 끝 두 자리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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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개기월식, 언제 어디서 볼 수 있나

지난 9월 7일 밤부터 8일 새벽 사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개기월식이 관측됐다.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 붉은빛을 띠는 이른바 ‘블러드문’ 현상이 연출되며 천문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월식은 한국 전역에서 전 과정이 뚜렷하게 보였고, 오세아니아·유럽·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도 좋은 시야 조건을 제공했다. 천문 당국에 따르면 다음 개기월식은 2026년 3월 3일로 예정돼 있다. 이번에는 아시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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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혁칼럼] AI시대 남북협력의 새로운 길, 겨레말 큰사전과 UN 제7공용어

1443년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은 지식과 소통의 민주화를 위해 태어났다. 읽고 쓰기가 불가능했던 백성들에게 언어를 공공재로 나누어준 것이다. 하지만 남북의 언어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다. 국립국어원은 남북 어휘 차이를 35~40%로 추산했고, 북측 사회과학원은 전체 어휘 50만 단어 중 15%가 남측과 다르다고 발표했다. 과학·IT 분야의 격차는 더욱 두드러진다. 남측에서는 매년 약 2천 개의 신조어가 탄생하지만, 북한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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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는 무대, 일본 고시엔이 전하는 메시지

여름이 되면 일본 전역은 ‘고시엔’이라 불리는 전국 고교야구대회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4,300여 개 고등학교가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고, 단 한 번의 패배로 꿈이 좌절될 수도 있는 리그전의 긴장감 속에서 매일같이 땀과 눈물의 드라마가 이어진다. 그 무대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니라, 고교생들의 꿈과 희망이 온몸으로 부딪히는 ‘젊음의 축제’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이 대회의 특징은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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