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학생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컨셉 부문 최고상 수상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학생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컨셉 부문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the Best)’를 수상했다.

산업디자인학과 이한웅·권혁우 학생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최윤지·김민지 학생이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디자인대학 ‘디자인엔지니어링스튜디오’ 수업을 통해 최종우(Ryan) 교수의 지도로 진행됐다.

수상작 ‘퍼치케어(PerchCare)’는 야생 조류 재활 과정에서 필수적인 체중 측정을 기존의 포박 방식이 아닌 횃대형 체중계로 대체한 작품이다. 새가 자연스럽게 앉아 체중을 잴 수 있도록 설계해 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생명 위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과 창의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종우 교수는 “학생들이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실현하는 과정이 중요했다”며 “이번 성과는 교육과정, 학생들의 열정, 그리고 팀워크가 빚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수상팀 대표 권혁우 학생은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동물 복지의 어려움을 디자인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의미를 전했다.

수상팀은 오는 가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공식 시상식에 참석해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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