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영 칼럼 68] jky의 영어이야기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All roads lead to Rome #씨저 #로마 #Rome #길 #도로 #어원 우리는 날마다 수많은 <길>을 걷고, 달리며, 또 꿈을 꾼다. 인류 문명 또한 <길> 위에서 태어나고 번성했다. 씨저는 생전 종신 독재관으로서 로마의 기틀을 닦았고, 독재관으로서 그가 주력했던 사업 중 하나가 로마 전역을 잇는 도로망 건설이었다. 흔히 말하는 <모든 길은 로마로…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All roads lead to Rome #씨저 #로마 #Rome #길 #도로 #어원 우리는 날마다 수많은 <길>을 걷고, 달리며, 또 꿈을 꾼다. 인류 문명 또한 <길> 위에서 태어나고 번성했다. 씨저는 생전 종신 독재관으로서 로마의 기틀을 닦았고, 독재관으로서 그가 주력했던 사업 중 하나가 로마 전역을 잇는 도로망 건설이었다. 흔히 말하는 <모든 길은 로마로…
– 대학원이 왜 school일까? – #학교 #대학교 #대학원 #school #university #college 서당 또는 향교 등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은 지금과 같은 보편적인 시스템이 아니었다. 근대화 과정(19세기 말)에서 서양의 school을 일본이 <학교>로 번역했고, 이것이 개화기에 우리나라에 도입되었다. 하지만, 배재학당, 이화학당 등의 신식 학교들도 학교라는 용어가 정착되기 전 단계로서 <학당(學堂)>이라는 과도기를 거친 것으로 보인다. 광복 이후 미국식 교육…
– 여학생을 왜 freshman이라고 할까? – #여고 #여대 #입학식 #신입생 #freshman #freshman #sophomore #junior #senior 이전의 칼럼에서 졸업과 관련된 용어를 정리한 바 있다. 졸업(卒業)의 한국적 의미는 학교의 교육과정을 마치는 날에 방점이 있어서 <졸업식은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침을 기념하는 날!>의 의미가 강하다. 반면, 영미권에서는 학생이 이루어 낸 성취에 방점을 두기에 졸업식을 <교육과정을 마친다>라는 의미의 <graduation ceremony>라고 하지…
– 황제 씨저(Caesar)는 왜 황제가 아니었을까? – #황제 #어원 #Caesar #카이사르 #씨저 #언어의역사 황제 씨저(Caesar)는 왜 로마의 황제가 아니었을까? 지난 칼럼에서 유대인들이 로마에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 예수님을 시험하려 했을 때, 예수님께서 데나리온 동전에 새겨진 초상(카이사르의 얼굴)을 보고 답하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마22:21)>라는 성경 구절로 인해 필자가 혼동의 시기를 겪었다는 이야기…
– BC와 AD에 얽힌 이야기 – #어원 #BC #AD #Caesar #카이사르 #씨저 #예수님의탄생 지난 호에서 파피루스라는 갈대에서 성경(Bible)이라는 거룩한 이름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우리가 역사를 기록할 때 가장 먼저 긋는 선, BC(Before Christ)와 AD(Anno Domini)에 얽힌 숨겨진 연대기적 미스터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는 흔히 BC를 당연하게 <기원전(紀元前)>이라고 번역해 사용한다. 하지만 단어의 뿌리를 대조해…
– Bible의 어원을 찾아서 – #Bible #어원 #파피루스 #비블로스 #언어의 역사 지난 두 칼럼에서 ‘가이사’라는 표현이 영어식 발음 ‘씨저’보다 원전인 헬라어에 더 가깝다는 사실과, ‘기독교’라는 명칭이 지닌 포괄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언어는 시대와 문화를 담는 그릇이기에,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단어들의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은 역사의 진실과 마주하는 흥미로운 과정이기도 하다. 이번 호에서는 성경(Bible)의 어원에 대해 살펴 보고자…
– 기독교가 영어로 무엇일까요? – 지난 칼럼에서 영어식 발음과 표기가 외래어의 표준이라는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 편견인지를 살펴보았다. 어설프게 생각했던 한글 성경의 ‘가이사’가 오히려 올바른 발음이라고 생각한 영어식 발음 ‘씨저’보다 원전인 헬라어 발음 [Kaisar]에 더 가깝다는 사실은, 필자가 당연하게 믿어온 상식을 기분 좋게 배반하는 지점이었다. 이번 호에서는 그 연장선상에서 매일 쓰는 ‘기독교’라는 단어와 관련된 편견 깨기를…
– 오해와 진실은 종이 한 장 차이 – #성경 #Bible #크리스천 #오해 #진실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초심이라는 말의 함의는 무엇일까? 단순히 이제 시작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biginner(초심자)라는 말보다는 오히려 novice(아직은 미숙한 초보자)라는 말에 더 가깝지 않을까? 필자가 처음 성경의 용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아이러니하게도 아직은 교회를 다니지 않았던 시기 즉 크리스천이 아니었던 시기였다….
BISGET 동사를 아시나요? – #문법 #영어 #영문법 #비스겟동사(bisget동사) 오늘은 필자의 문법 수업 중 학생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문법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이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나는 학생들에게 비스켓 과자를 넉넉히 준비해서 들어간다. 학생들에게 “샘이 왜 이 비스켓 과자를 가져왔을까?”하는 말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아래의 문장 중 옳고 그른 문장을 구별해 보자고 한다. 그리고 수업을 잘 듣고…
– 문법 상담을 마치고 – #문법 #언어 #영어 #영문법 #새도우 리딩(shadow reading) 어제 점심 식사를 같이하면서 저녁 먹기 전까지 쉬는 시간 없이 풀타임으로 마라톤 영어 학습 상담을 했다. 곧 30을 바라보는 나이에 사회생활을 해보니 영어 실력으로 인해 피해가 현실이 됨을 처절히 체감하였다고 한다. 이제야 영어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나 너무나 막막하여 영어학습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