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반도 정세 평가 및 2026년 전망…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포럼 개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가 11일 오후 ‘2025년 한반도 정세 평가 및 2026년 정세 전망’을 주제로 제76차 통일전략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국제 질서의 전환기 속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역학 구조 변화를 진단하고, 내년도 정세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격동의 전환기, 질서의 재편과 한반도’를 핵심 의제로 삼는다. 사회는 이관세 극동문제연구소장이 맡는다. 첫 번째…

Read More

‘트랜스젠더 여성’ 입학 허가한 일본 여자대 6곳…1곳 추가 예정, 16곳은 검토 단계

일본 여자대학들이 트랜스젠더 여성의 입학을 허용하는 흐름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출생 시 남성이지만 스스로를 여성으로 인식하는 트랜스젠더 여성의 입학을 인정한 4년제 여자대가 현재 6곳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마이니치신문이 공학 전환을 밝히지 않은 전국 60개 여자대를 대상으로 지난 9~10월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40개 대학 중 6개 대학이 이미 트랜스 여성의 입학을 인정 중이라고 답했다….

Read More

서울AI재단 ‘어디나지원단’ 어르신 대상 AI 교육, 누적 8만 명 넘어

서울AI재단이 운영하는 ‘어디나지원단’이 2019년 출범 이후 어르신 누적 교육생 8만 명을 돌파했다. 재단은 3일 마포구 상암 센터에서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올해는 총 130명의 시니어 강사가 참여해 1만3373명의 어르신에게 디지털·AI 기초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기본 기능부터 사진 정리, 정보 검색, 생성형 AI 활용까지 실생활 중심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올해 프로그램을…

Read More

교육과정평가원, 4일 수능 채점 결과 공개…정시 전략 경쟁 본격 돌입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가 4일 발표되면서 정시 모집을 앞둔 입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후 표준점수와 백분위 분석을 포함한 채점 결과를 공개하며, 성적 통지표는 5일 수험생들에게 전달된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55만4174명으로 7년 만에 최대 규모다. 국어와 수학은 전년도보다 난도가 높아 상위권 변별력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절대평가인 영어의 1등급 비율은 감소가 예상돼 주요 대학 정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