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 이어진 한일 우정, 나토리에서 다시 피어나다

2026년 9월 26일, 미야기현 나토리시 도오미즈카 경기장에서는 축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우정을 이어가는 뜻깊은 만남이 이루어졌다. 민단 미야기현 지방본부와 나토리시 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9회 한일 우호 축구 교류회 in 나토리」에는 주센다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박선철 총영사를 비롯해 미야기현 최순오 민단 단장, 센다이교육원 김동석 원장, 나토리시 시장, 나토리시 축구협회 협회장과 시청 관계자 및 나토리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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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어르신들의 웃음꽃 피어난 오쿠보

일본 경로의 날을 맞아 한국과 일본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오쿠보에서 열렸다. 지난 9월 11일 오쿠보지역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오쿠보다문화경노회에는 65세 이상의 한국과 일본 어르신들이 초청돼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정성스럽게 마련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사)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재외동포청이 후원했으며, 인터내셔널사업자교류회, (사)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재일한국인복지회가 협력해 마련됐다. 해마다 어르신들을 초청해 문화공연과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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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의 의미,즈오카 경기장에 울려 퍼진 남북의 박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한국과 북한의 맞대결이 열린 2026년 9월 21일 오후,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는 남과 북을 응원하는 재일동포들이 함께 모였다. 한국 선수를 응원하는 사람, 북한 선수를 응원하는 사람, 그리고 어느 한쪽을 가리지 않고 남북 선수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경기장을 직접 찾은 재일동포들의 마음은 다양했다. 북한을 응원하기 위해 붉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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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 놀란 ‘스시자로’ 열풍

일본에서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를 맞기 위해 장기 체류하는 해외 관광객이 늘면서 이른바 [스시자로]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증가하면서 일본에서도 관련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마운자로와 같은 비만치료제가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 치료 목적으로 의료보험이 적용돼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병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마운자로 가격이 약 5만~7만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 한국보다 4~5배가량 저렴하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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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한일문화예술교류제」개최

한국과 일본의 전통문화와 예술이 하나의 무대에서 만나 서로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뜻깊은 문화예술 축제가 도쿄에서 펼쳐진다. 東京鄭愛鎮韓国舞踊学院은 오는 10월 16일(금) 요쓰야구민홀에서 「제12회 한일문화예술교류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한국과 일본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통해 양국의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서로 다른 문화 속에 깃든 아름다움과 정서를 함께 느끼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교류제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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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스시의 신’에서 아들로…긴자 스키야바시 지로, 에도마에 스시의 혼을 잇다

일본을 대표하는 스시 장인 오노 지로(小野二郎)가 100세를 맞은 가운데, 도쿄 긴자의 명점 ‘스키야바시 지로(すきやばし次郎)’가 장남 오노 요시카즈(小野禎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세대 계승에 들어갔다. 단순히 기술을 물려주는 차원을 넘어 에도마에 스시의 철학과 장인 정신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일본 외식업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오노 지로는 1925년 10월 27일생으로 지난해 100세를 맞았다. 1951년 도쿄 교바시의 ‘요시노(与志乃)’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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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사시’ 사라진 일본…생식용 소간 판매 금지 14년, 왜 풀리지 않나

일본의 야키니쿠집과 이자카야에서 한때 흔히 볼 수 있었던 ‘레바사시(レバ刺し)’. 얇게 썬 소의 생간을 참기름과 소금 등에 찍어 먹는 음식이지만 현재 일본에서는 합법적으로 판매하거나 제공할 수 없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2012년 7월 1일부터 소의 간을 생식용으로 판매하거나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2026년 현재도 이 규제는 유지되고 있다. 직접적인 이유는 장출혈성 대장균이다. 일본 정부 조사 과정에서 소간 표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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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문화예술교류 한마당, 한일 예술의 미래를 잇다

한국과 일본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통해 양국의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새로운 세대의 예술인들에게 꿈과 도전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문화예술 행사가 도쿄에서 열린다. 한일문화예술교류협회(회장 하귀명)은 오는 2026년 10월 15일 주일한국문화원(코리아 센터) 대강당(한마당홀)에서 「제4회 한일문화예술교류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전통과 예술적 가치를 나누고 특히 미래를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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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대 문학부, ‘대중문화를 읽다’ 공개강좌…문학·영화·음악으로 사회와 역사 조명

일본 지바대학교 문학부가 오는 10월 31일 시민을 대상으로 문학과 영화, 음악을 통해 대중문화를 해석하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지바대 문학부는 2026년도 공개강좌 ‘포퓰러 컬처를 읽다―문학·영화·음악’을 10월 3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지바대 니시치바캠퍼스 인문사회과학계 종합연구동 2층 멀티미디어 회의실에서 연다. 이번 강좌에는 프랑스·영국·미국 문화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국제언어문화학 코스 교수 3명이 참여한다. 문학과 영화, 음악 등 친숙한 대중문화 작품을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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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참배(参拝·さんぱい)’와 ‘요배(遥拝·ようはい)’의 가장 큰 차이는 직접 현장에 가느냐에 있다.

참배는 신사나 사찰에 직접 찾아가 신이나 부처에게 예를 올리는 행위다. 일본 사전에서도 참배는 신사나 절에 가서 배례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예를 들어 야스쿠니신사 경내에 직접 들어가 본전 앞에서 절을 했다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 반면 요배는 해당 신사나 사찰에 직접 가지 않고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그 방향을 향해 예를 올리는 행위다. 일본어 ‘遥拝’ 자체가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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