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정책연구원, 호주 정치교류위원회와 비공개 안보 현안 논의

아산정책연구원이 호주 정계 인사들과 한반도 및 역내 안보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아산정책연구원은 4월 20일 호주 정치교류위원회 대표단이 연구원을 방문해 비공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호주 협력 확대 방안과 함께 한미동맹의 역할, 북한 핵 문제,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환경 등 주요 현안이 폭넓게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원 측 전문가들과 대표단은 급변하는 역내 정세…

Read More

계정식 유럽 유학기 조명 학술행사 5월 개최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한국 근대 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계정식의 유럽 유학기를 조명하는 학술행사를 연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103동 444호에서 국제한국학센터 콜로키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엄 주제는 ‘그리운 고향, 고향의 음악: 계정식의 유럽 유학기(1923~1935)’로, 일제강점기 시기 유럽에서 활동한 음악가 계정식의 삶과 음악 세계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발표는 김지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연구원이 맡는다….

Read More

‘저니맨 골키퍼’ 마닝거, 열차 충돌 사고로 사망…향년 48세

유럽 주요 클럽을 거치며 ‘저니맨 골키퍼’로 이름을 알린 알렉산더 마닝거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영국 BBC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마닝거는 현지 시각 16일 오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 철도 건널목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제세동기 등을 동원해 응급조치를 실시했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마닝거 혼자…

Read More

청렴으로 국가를 설계한 지도자, 리콴유의 유산

싱가포르의 건국 지도자 리콴유는 20세기 후반 가장 강력한 국가 설계자로 평가된다. 1923년 태어나 2015년까지 생을 이어간 그는 영국 식민지였던 도시를 독립 국가로 탈바꿈시키고, 자원 하나 없던 작은 섬을 세계 최고 수준의 부국으로 끌어올렸다. 오늘날 싱가포르가 1인당 국민소득 9만 달러에 육박하는 경제 강국으로 자리 잡은 배경에는 그의 통치 철학과 실행력이 자리한다. 리콴유의 정치 인생은 격변의 연속이었다….

Read More

IMF 총재 “이란 전쟁 충격 장기화…세계 경제 회복 지연 불가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이란 전쟁 여파로 세계 경제가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성장세 둔화는 불가피하며, 평화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경제적 손실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9일 IMF 본부 연설에서 전쟁이 없었다면 글로벌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했을 것이라면서도 “현재로서는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도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쟁 이전 상태로 완전하게 되돌아가는 일은…

Read More

아르테미스Ⅱ, 달까지 절반 돌파…50년 만의 유인 달 탐사 순항

미국 NASA의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II가 지구와 달 사이 중간 지점을 넘어섰다. 1972년 이후 약 반세기 만에 진행 중인 유인 달 탐사가 계획대로 순항하는 모습이다. NASA는 4일(현지시간) “우리는 달로 향하고 있다”며 우주비행사들이 목적지까지 거리의 절반 이상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발표 시점 기준 달까지 남은 거리는 약 11만 마일(17만7천㎞)로 집계됐다. 발사 이후 5일째를 맞은 아르테미스Ⅱ는 다음…

Read More

트럼프 초상 기념 금화 승인…현직 대통령 화폐 등장 논란 확산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을 새긴 기념 금화 제작을 추진하면서, 현직 대통령의 화폐 등장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미술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 초상이 포함된 24K 순금 기념주화 디자인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해당 위원회는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금화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조폐국이 추진…

Read More

美 SEC, 가상자산 ‘증권 제외’ 공식화…시장 판도 재편 신호탄

미국 규제당국이 가상자산의 법적 성격을 둘러싼 핵심 논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주요 암호화폐를 증권이 아닌 ‘디지털 상품’으로 규정하면서 시장 구조 전반에 중대한 변화가 예상된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17일(현지시간) 암호자산의 증권성 판단 기준을 담은 해석 지침을 공개했다. 이번 지침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비롯해 XRP, 솔라나, 도지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을 일괄적으로 ‘디지털 상품’으로 분류하고 증권이 아니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SEC는…

Read More

23년 집권에도 신뢰 유지…스웨덴 복지국가 설계자 타게 엘란데르 재조명

스웨덴이 세계 최고 수준의 복지국가로 자리잡은 배경에는 장기간 안정적 국정 운영과 사회적 합의 구조가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 중심에는 1946년부터 1969년까지 총리를 지낸 타게 엘란데르가 있다. 스웨덴은 현재 1인당 국내총생산 기준 약 5만~6만달러 수준의 고소득 국가로 분류되며, 국제기구가 발표하는 삶의 만족도와 국가청렴도 지표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성과는 단기간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20세기 중반…

Read More

김윤지 5개·컬링 16년 만의 메달…한국, 밀라노서 새로 쓴 ‘겨울 신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이 16일 오전(한국시간) 폐회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순위 13위에 올랐다. 이는 2018년 평창 대회(금 1·동 2) 성적을 넘어선 동계 패럴림픽 역대 최고 성과다. 이번 대회의 중심에는 ‘신성’ 김윤지(20·BDH파라스)가 있었다. 생애 첫 패럴림픽에 출전한 김윤지는 금메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