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뜬장 학대’, 동물보호법 강화만으론 부족하다
좁은 철창 위에서 평생을 보내는 이른바 ‘뜬장 개’ 문제가 다시 사회적 공분을 키우고 있다. 바닥이 뚫린 철제 구조물 위에 개를 장기간 방치하는 사육 방식은 배설물조차 제대로 치우지 못하게 만들고, 발과 관절 손상, 피부병,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사실상 학대라는 비판에도 일부 농장과 번식장에서는 여전히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잔인한 사육과 학대를 금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