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폐지, 중국은 확대”…수학여행 바라보는 한중 교육현장의 엇갈린 풍경
한국 학교 현장에서 수학여행과 숙박형 체험학습이 잇따라 축소·폐지되는 가운데, 중국은 오히려 이를 정책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 시 교사 개인에게 책임이 집중되는 한국과 달리, 중국은 체험형 교육을 국가 차원에서 장려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대조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교육당국은 최근 수년간 ‘연구형 여행(研学旅行)’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단순 관광 개념의 수학여행이 아니라 역사·과학·문화·농촌·국방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