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화 가속 일본, 2주 뒤 ‘다케시마의 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일본 정치가 빠르게 우경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조기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압승을 거두며 헌법 개정 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오는 22일 시마네현에서 열리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한일관계의 중대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자민당은 8일 실시된 총선에서 중의원 전체 465석 가운데 316석을 확보했다. 연립 파트너인 일본유신회 의석까지 합치면 여당은 개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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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민당, 총선서 역대 최다 의석…단독 개헌발의선도 넘어

일본 집권 자유민주당이 8일 실시된 중의원 총선에서 역대 최다 의석을 확보하며 단독으로 개헌 발의선인 3분의 2를 넘어섰다. 전후 일본 정치사에서 단일 정당이 중의원 의석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9일 개표 결과에 따르면 자민당은 316석을 얻었다.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는 36석을 확보했다. 여기에 개헌에 우호적인 국민민주당 28석, 참정당 14석이 더해지면서 개헌 성향 정당의 의석 합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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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한국교육원 주최 ‘2025 한국어채택교 국제교류 사례 나눔 세미나’ 개최

오사카한국교육원이 주최하고 오사카총영사관이 후원한 ‘2025 한국어채택교 국제교류 사례 나눔 세미나’가 1월 18일 오사카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내 11개 한국어채택교 관계자가 참석해 한일 고등학교 간 국제교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학교 현장에서 축적된 교류 운영 경험과 교육적 성과를 공유했다. 사례 발표 이후에는 토론을 통해 교류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과 확산 방안, 한국어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협력 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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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햇살 아래, 축구가 이어준 세계의 우정

[ 신주쿠 글로벌컵 쟁탈 축구대회 성황리에 성료 ] [ 다문화 도시의 품격을 보여주다 ] 2026년 1월 18일 일요일, 겨울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포근한 햇살이 도시를 감싼 가운데 ‘신주쿠 글로벌컵 쟁탈 축구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일본 도쿄 신주쿠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8개 팀과 성인부 8개 팀이 참가해, 국경과 언어를 넘어선 열띤 응원 속에 하루 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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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도쿄서 DHC 우수학생클럽 해외연수 진행…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일본 도쿄 일대에서 DHC 우수학생클럽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재활 분야의 글로벌 동향을 직접 체험하고, 초고령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보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시부야 일대를 중심으로 배리어프리 환경을 점검하는 글로벌 미션 탐방을 수행했다. 교통 약자의 이동 동선과 정보 접근성, 디지털 배리어프리 지도 활용 현황 등을 분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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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운 재일조선학교 사진전 ‘사랑이 넘치는 우리학교’ 인사동서 열려

사진작가 전재운이 기록한 재일조선학교의 현재와 역사를 담은 사진전 ‘사랑이 넘치는 우리학교’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는 1월 1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일본에 남아 재일조선인들이 세운 민족학교의 일상과 정체성을 사진으로 증언한다. 작품들은 해방 직후 재일조선인들이 우리말과 역사를 가르치기 위해 만든 국어강습소에서 출발해 초·중·고급학교로 이어진 재일조선학교의 흐름을 담았다. 1950~1960년대 한때 500여 곳에 이르렀던 조선학교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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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드러머’ 다카이치 총리에 국산 드럼세트 선물

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친교 행사에서 한국산 드럼 세트를 선물했다. 1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가 드럼을 취미로 삼고 있는 점을 고려해 드럼 세트를 준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고교 시절 록 밴드 드러머로 활동했으며,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됐을 당시에도 항상 드럼 스틱을 지니고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전달된 드럼 스틱에는 장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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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청년 성인식 개최

-성인은 권리가 아닌 책임의 출발점- 재일민단 도쿄지방본부(단장 오영석)는 1월 11일, 주일대한민국대사관 1층 홀에서 올해 만 20세가 된 동포 청년들을 대상으로 성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일한국대사관과 민단 도쿄지방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했다. 이날 성인식에는 이혁 주일한국대사, 김현숙 총영사, 오영석 단장, 박소남 의장, 장계만 감찰위원장, 변혜성 동경부인회장, 김순차 동경상공회장, 김규탁 한국교육원장, YMCA 유경종 총무 등 각계 인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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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떡국 먹고 세뱃돈…일본의 1월 1일 풍경

한국이 떡국으로 한 해를 시작하듯 일본도 1월 1일 떡이 들어간 국물 요리 오조니를 먹으며 새해를 맞는다.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건네는 풍습도 이어지고 있다. 농경사회를 토대로 형성된 두 나라의 새해 의례는 시대가 바뀌어도 닮은 결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에서 새해 첫날은 한 해를 관장하는 신으로 여겨지는 토시가미를 맞이하는 날로 인식돼 왔다. 토시가미는 건강과 안녕, 풍년을 가져오는 존재로 여겨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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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26년 새해 첫날 맞아…정초 풍경 속 ‘안정과 대응’ 화두

2026년 1월 1일 일본 전역이 새해를 맞아 정초 분위기에 들어갔다. 수도 도쿄를 비롯한 주요 도시는 휴일 운행 체제로 전환됐고, 관공서와 기업 다수는 연말연시 연휴를 이어갔다. 도심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제한적인 상업 활동이 이뤄졌다. 새해 첫날 전통 행사인 하쓰모데를 위해 전국 신사와 사찰에는 이른 아침부터 참배객이 모였다. 코로나19 이후 완전히 회복된 일상 속에서 참배 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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