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영칼럼 18> 진로진학상담2 – 자신의 직업 유형 알아보기 –

칼럼 18 진로진학상담2 – 자신의 직업 유형 알아보기 – 교대에 입학한 딸이 “아빠! 우리 동기들 중에 명문대를 졸업하고도 삼*이나 현*같은 대기업에 다니다가, 수능 시험을 다시 치르고 입학한 언니 오빠들이 있어!!!”라고 신기한 듯 말한다.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대기업에 취업했으면 남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일 텐데, 그런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 중고 신입생(!)이 되다니, 딸아이는 전혀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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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영칼럼 17>진로진학상담 1 – 학습 상담 –

진로진학상담 1 – 학습 상담 – 진로진학상담 교사로서 학부모님들께 질문받는 내용 중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것이 ‘우리 아이가 산만해서 집중력이 없어요. 어떻게 하면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이다. 집중력의 사전적 정의는 ‘마음이나 주의를 오로지 어느 한 사물에 쏟는 힘’이다. 사전적 정의를 학습에 대응하면 공부 외의 다른 생각은 하지 말고 오직 공부만 하면 된다고 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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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영칼럼16>설날 내고향은…

설날의 말뜻이 설설 기어서 가는 날을 의미하는 건 아니겠지 하는 썰렁한 농담이 가능할 정도로 이번 설날 귀향은 지방으로 갈수록 폭설이 심하여 고속도로는 고속도로가 아닌 엉금엉금 도로가 되어 버렸다. 제설차 뒤를 50km의 속도로 달리는 것을 감사해하면서 평소 2시간 거리의 내 고향 단양을 가는 데 4시간이 소요되었으니 엉금엉금 기어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 4시간도 시간을 거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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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영칼럼15>졸업 시즌 2 – 제자와 졸업생

오늘은 글의 내용상 특정인이 특정될 수도 있는 그런 내용들이 있다. 누가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이야기해 본다. 몇 해 전에 있었던 일이다. 우리 학교의 구성원이라면 교직원이든 재학생이든 혹은 그분을 아는 졸업생이든 그 선생님은 대한민국 최고의 00과목 교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워낙 바쁜 분이시라 따듯한 티타임 한번 가지자고 하기에 민망할 만큼 바쁘신 분이다. 다행히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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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영칼럼14> 졸업(卒業)에 관한 단상

졸업 시즌이다. 초등학교 졸업은 담임선생님과 찍은 생애 첫 사진이 기억에 남는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 중학교 졸업식은 단상에 가장 많이 올라간 학생이었지만, 현장에서 축하해 줄 가족은 아무도 없었다. 다른 형제들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졸업식에 참여할 수가 없었고, 공직 생활하는 큰 형님께서 졸업식이 끝난 다음에야 꽃다발을 들고 오셨다. 고등학교 졸업식은 선취업 후졸업식이었던 공업계 학교여서, 어머니와 형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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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영칼럼13> 외래어 단상: 만원과 만땅 사이

휘발유를 가득 채우지 않고 적당히 채워야 경제적 운행이라고 생각하던, 초보 운전 시절의 해프닝이다. 셀프 주유가 아직은 흔치 않았던 시절, 출근길에 주유소에서 얼마를 넣을지를 묻는 주유원에게 <만 원>이요 하고 답을 했다. 그런데 웬일인지 계기가 만 원을 넘겼는데도 주유원은 계속 주유하고 있었다. “저기요, <만 원>이라고 했는데 왜 기름을 자꾸 넣어요?”하고 묻자 주유원은 “<만땅> 아닌가요?” 하고 되물었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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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영칼럼12> 영어(English)와 영국(England)의 어원

영어(English)와 영국(England)의 어원 세종대왕이 환생 여행이라도 한다면 거처로 지정된 숙소를 찾지 못해 거리에서 노숙이라도 할지 모른다. 아파트건 호텔이건 한글로 된 건축 명을 찾을 수가 없다. 모두가 외계어스럽다. 대부분이 영어이긴 하지만 외래어로 된 아파트명의 뜻을 질문받으면 난감하기 그지없다. 시골에서 올라온 시어머니가 찾아오지 못하게 하려고 아파트명을 어렵게 작명했다는 우스갯소리가 회자될 정도다. 우리나라에 근무하는 이주노동자들 또한 한국어를 배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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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영칼럼11> 콩글리시 예찬

콩글리시 예찬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포현하며, 의사소통을 위해 소리나 문자 따위로 표현하는 것을 언어라고 한다. 그 언어에는 모국어와 외국어 또는 외래어가 있다. 표준어와 방언으로 구분되기도 하고, 교양어와 속어로 구분되기도 한다. 시대에 따라 시대정신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시대를 풍자하기도 한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기도 하지만, 말 한마디가 설화(舌禍)가 되기도 한다. 필자가 취업 조건 즉 입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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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영칼럼10>-수능 성적에 관한 이야기4-(대입 정시 상담 전략 : 수능성적 셀프 분석하기)

수능성적에 관한 이야기 4(대입 정시 상담 전략 : 수능성적 셀프 분석하기) 대입 정시 상담에 임하기 전에 자기 성적을 분석하는 것은 자신의 성적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 지난 호에서 표준점수와 백분위 그리고 등급에 관해 알아보았으니, 이들이 정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보자. 소위 말하는 배치 점수의 경우 표준점수를 활용한 대학도 있고, 백분위를 반영하는 대학도 있다.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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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영칼럼09>-수능 성적에 관한 이야기3-(백분위와 등급의 비밀)

-수능 성적에 관한 이야기3-(백분위와 등급의 비밀) 수능 성적 발표와 함께 대입 상담에 임하는 초보 학부모님의 경우 대학에서 반영하는 표준점수와 백분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상담에 애로를 겪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지난 호의 표준점수에 이어 이번에는 백분위와 등급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백분위를 알기 위해서는 백분율을 먼저 알아야 한다. 백과사전에 따르면 백분율은 전체를 100으로 하였을 때 해당 물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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