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개기월식, 언제 어디서 볼 수 있나

지난 9월 7일 밤부터 8일 새벽 사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개기월식이 관측됐다.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 붉은빛을 띠는 이른바 ‘블러드문’ 현상이 연출되며 천문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월식은 한국 전역에서 전 과정이 뚜렷하게 보였고, 오세아니아·유럽·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도 좋은 시야 조건을 제공했다. 천문 당국에 따르면 다음 개기월식은 2026년 3월 3일로 예정돼 있다. 이번에는 아시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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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혁칼럼] AI시대 남북협력의 새로운 길, 겨레말 큰사전과 UN 제7공용어

1443년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은 지식과 소통의 민주화를 위해 태어났다. 읽고 쓰기가 불가능했던 백성들에게 언어를 공공재로 나누어준 것이다. 하지만 남북의 언어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다. 국립국어원은 남북 어휘 차이를 35~40%로 추산했고, 북측 사회과학원은 전체 어휘 50만 단어 중 15%가 남측과 다르다고 발표했다. 과학·IT 분야의 격차는 더욱 두드러진다. 남측에서는 매년 약 2천 개의 신조어가 탄생하지만, 북한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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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는 무대, 일본 고시엔이 전하는 메시지

여름이 되면 일본 전역은 ‘고시엔’이라 불리는 전국 고교야구대회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4,300여 개 고등학교가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고, 단 한 번의 패배로 꿈이 좌절될 수도 있는 리그전의 긴장감 속에서 매일같이 땀과 눈물의 드라마가 이어진다. 그 무대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니라, 고교생들의 꿈과 희망이 온몸으로 부딪히는 ‘젊음의 축제’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이 대회의 특징은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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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400만 돌파…박스오피스 정상 질주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1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9월 8일 오후 기준 누적 관객 수는 400만80명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개봉 후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의 주말에는 49만8839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혔고, 개봉 3주 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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