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 시작, 한여름 폭염 절정 예상
7월 22일 대서에 접어들면서 일년 중 가장 무더운 시기가 도래했다. 태양이 황경 120°에 이르는 이 절기는 소서와 입추 사이에 해당하며,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기록할 만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농촌에서는 논·밭 김매기를 마무리하고 여름 작물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무더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과 저녁 시간대 집중 관수가 이뤄지고 있다….
7월 22일 대서에 접어들면서 일년 중 가장 무더운 시기가 도래했다. 태양이 황경 120°에 이르는 이 절기는 소서와 입추 사이에 해당하며,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기록할 만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농촌에서는 논·밭 김매기를 마무리하고 여름 작물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무더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과 저녁 시간대 집중 관수가 이뤄지고 있다….
경주 최부자집은 1600년대부터 1950년까지 12대를 이어 300여 년간 만석군의 전통을 지켰다. 마지막 수장 최준(1884~1970)은 1950년 전 재산을 대구대학에 기증하며 가문의 부(富)를 사회로 환원했다. 이들이 장기간 부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절제와 환원’의 원칙을 담은 여섯 가지 가훈에 있다.첫째, 진사 이상의 관직은 멀리해 세력 다툼으로 인한 가문 내 분열을 막았다.둘째, 연간 재산은 1만 석을 넘지 않도록…
동아시아 사랑방 포럼이 ‘국민주권 시대의 한일간 상호인식과 문화교류’를 주제로 제32회 찾아가는 포럼을 개최한다. 행사는 8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종로2가 학사다방 북카페에서 열린다. 사회는 금융투자협회 최갑수, 격려사는 방송대 일본학과 명예교수 이경수가 맡는다. 순국선교회 서울 사무소장 소고 순스케의 축사 후 방송대 일본학과 정치외교 교수 강상규가 토론을 진행한다. 1부(18:30~19:10)에서는 외국인 강사로 도전하는 과천외고 일본어과 3학년…
제주 – 제주대학교 SCOUT사업단(단장 강태영)이 지난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2025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에서 로컬이노베이터 장려상, K-League 11 시즌 우수상, KBO NINE 시즌 대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 44개 창업교육 혁신선도대학(SCOUT),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프로축구연맹(K-League)이 협력한 전국 규모 창업 교육 연합 프로그램이다. ‘내일을 달리는 AI Highway, 대학에서 시작하는 혁신…
학생들만 희생양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지만 법원이 2019년 주한미군 방위비 증액 압박에 항의해 미국대사관저 담을 넘은 대학생들에게 각각 300만원의 벌금을 선고하면서, 이 사건이 청년들의 순수한 의사표현이 정치 논리의 도구로 이용된 대표적 사례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2019년 10월 18일, 한신대 총학생회장 김유진 씨를 포함한 19명의 대학생은 주한미군 주둔비 5배 증액 요구를 강력히 비판하며 대사관저 경계담을 넘어…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대한식물 만세’ 캠페인 홍보대사로 서경덕 교수를 위촉했다. 위촉식은 일제강점기 식물 명명자의 본래 이름 복원, 해외 반출 식물 자료 정리 등 식물 역사를 되찾기 위한 사업을 대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수목원은 일본식 명칭으로 남아 있던 학명을 바로잡고, 1910년대 우리 식물 자료를 하버드대 소장 자료를 통해 정리해 다음달 사진전으로 선보일…
일본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한 미국 대학 교수, 그리고 포닥 시절 지도교수와 한자리에 모였다. 세 연구자가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느낀 가장 큰 공통 화두는 “닫히는 문(door‑closing)”이었다. 먼저 미국. 새 행정부 출범 뒤 연방 연구비가 한복판에서 끊기는 사례가 속출한다. 특히 기후변화·다양성·성평등을 다루는 과제는 ‘이념 검열’에 걸려 중단되기 일쑤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내부 직원들은 “심사와 무관한 정치적 거부권이 생겼다”고…
한미의원연맹 대표단은 22일 첫날 일정으로 서울 중구 정동에 자리한 대한제국공사관을 찾았다. 이곳은 우리나라가 세운 첫 서양 공관으로, 1883년 외교 창구로서 개관한 이후 근대 외교사를 상징하는 유서 깊은 건물이다. 대표단은 공사관 내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근대 외교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한미 동맹의 역사적 연속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동 인근에서 한미청년교류협력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 20여 명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20일 실시된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 파트너인 공명당의 연합이 전체 248석 중 과반(125석)을 차지하지 못했다. 선거 전 보유 의석 75석에 더해 이번에 과반 확보를 위해 50석 이상을 얻어야 했지만, 실제로는 47석 획득에 그쳐 연합의 최종 의석수는 122석에 머물렀다. 이번 선거에서 물가 상승과 소비세 유지 등 경제 불안에 대한 불만이 여당에 쏠리면서 극우 성향의 산세이토가…
가수 김장훈이 7월 21일 대전을 찾아 지역 착한기업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그는 “늘 나눔에 함께 해주는 대전의 착한회사 동생들과 식사 한 끼를 했다”며 뜻깊은 시간을 전했다. 김장훈이 언급한 기업은 밀팡 밀키트, 한스브레드, 실비매운김치, 선비꼬마김밥, 이가네 밀키트 등 다섯 곳이다. 이들 업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준비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오랫동안 꾸준히 동참해왔다. 김장훈은 “착한기업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