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 시작, 한여름 폭염 절정 예상

7월 22일 대서에 접어들면서 일년 중 가장 무더운 시기가 도래했다. 태양이 황경 120°에 이르는 이 절기는 소서와 입추 사이에 해당하며,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기록할 만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농촌에서는 논·밭 김매기를 마무리하고 여름 작물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무더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과 저녁 시간대 집중 관수가 이뤄지고 있다. 도시에서는 열사병·탈수 예방을 위해 얼음 음료와 수박 판매가 급증했으며, 냉방시설을 가동한 실내 대피를 권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대서 기간에는 찬 과일과 차가운 음료로 더위를 식히고, 삼후 풍속에 따라 환기와 제습을 철저히 해 체온 상승을 막아야 한다. 기상청은 앞으로 일주일간 낮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을 웃도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면서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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