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어린이 음악회 2025, 27일 도쿄문화회관 대홀서 개최

도쿄문화회관은 7월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상설 프로그램 ‘여름방학 어린이 음악회 2025〈上野の森文化探検〉’를 도쿄문화회관 대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도쿄도교향악단이 출연하며 지휘자는 츠노다 코스케, 사회는 같은 연주를 맡는 동시에 해설도 겸한다. 독주 악기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세키 토모타카가 참여해 관객과 대화하며 친숙한 명곡을 들려준다.

공연 시작 전인 낮 12시부터는 관객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과 함께 우에노 공원 내 동물원·미술관·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하루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우에노 1day 버스’ 이용권이 포함된다. 중·고교생 이하 관람객은 1,100엔, 성인은 1,100엔부터 3,300엔까지 좌석 등급에 따라 차등 요금이 책정됐다.

연주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버른스타인 ‘캔디드 서곡’
  • 아쿠타가와 야스시 ‘현을 위한 삼부작’ 제1악장
  • 엘가 ‘사랑의 인사’ Op.12 (관현악판)
  • 라벨 ‘치간느’ (바이올린과 관현악)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Op.314
  •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Op.26

티켓은 도쿄문화회관 티켓서비스(전화 03-5685-0650) 및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판매하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음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는 도쿄문화회관로 하면 된다.

댓글 남기기

EduKorea News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