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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협력 EXPO 2025’ 대구서 개막…357개 기관 혁신 성과 한자리에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시,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산학연 협력 엑스포(EXPO)’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산학연 협력의 우수사례와 정책 비전을 공유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 357개 기관이 참여해 대학·연구기관·산업계의 협력 성과를 전시하고, 지역 전략산업의 성장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전시관으로는 △AI·바이오·문화콘텐츠·기후·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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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분과 강력분, 밀가루의 ‘힘’이 만든 맛의 차이

밀가루는 모두 같은 하얀 가루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단백질 함량의 차이로 전혀 다른 성격이 숨어 있다. 제빵용 강력분과 일반 요리에 쓰이는 중력분이 대표적이다. 강력분은 단단한 경질밀을 원료로 만들어 단백질 함량이 11~14% 수준에 이른다. 물을 만나면 글루텐이 많이 형성돼 반죽이 끈기 있고 탄력 있다. 이 때문에 발효 과정에서 내부 가스를 잘 가두며, 빵이 풍성하게 부풀고 쫄깃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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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리더십 포럼, ‘세대 뛰어넘는 공존’ 모색한다11월 19일, 몬드리안 서울서 최샛별 교수 강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직과 통합 정신을 되새기는 11월 도산 리더십 포럼이 오는 11월 19일 오전 7시부터 8시 50분까지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보타니칼 가든홀(지하 2층)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세대 뛰어넘어 함께 살아가기’로, 최샛별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세대 간 갈등과 혐오의 확산을 배경으로, 공존의 사회적 기반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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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을, 북대에서 다시 만난 우리’… 북한대학원대학교 홈커밍데이 10월 25일 개최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정에서 ‘2025년 가을, 북대에서 다시 만난 우리’라는 주제로 홈커밍데이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총동문회가 주최하며,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교정에서 열리는 이번 홈커밍데이는 개회식과 환영 음악회, 만찬, 동문 간 교류 순으로 진행된다.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다양한 경품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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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1995학번, 입학 30주년 맞아 홈커밍데이 개최

성균관대 1995학번, 입학 30주년 맞아 홈커밍데이 개최– 동기회 출범 앞두고 ‘1995학번 오픈채팅방’ 개설 성균관대학교 1995학번 동문들이 입학 3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8일(토) 오후 4시, 명륜캠퍼스 600주년기념관 5층 조병두홀에서 홈커밍데이와 동기회 출범식을 연다. 이번 행사는 1995학번 입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30년의 추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졸업 후 각계 각층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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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감정은 내 뇌의 거울에 비친다… 감정 전염의 심리학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뇌에는 ‘거울 뉴런(mirror neuron)’이라 불리는 신경세포가 존재한다. 이 뉴런 덕분에 우리는 말 없이도 타인의 감정을 읽어낼 수 있다. 방에 들어서는 순간 불안한 사람을 마주치면, 우리의 뇌 역시 같은 불안 신호를 감지한다. 이를 ‘감정 전염(Emotional Contagion)’이라 한다. 의식하지 않아도 신경계가 타인의 정서에 즉각 반응하는 현상이다. 심리학자들은 특히 부정적 감정이 긍정적 감정보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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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내각 총사퇴…다카이치 새 내각 출범 앞두고 질서 있는 이양

일본 정부는 10월 21일 오전, 내각회의에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총리의 내각 총사퇴를 의결했다. 이시바 총리는 회의 직후 퇴임 성명을 발표하며 “국민의 신뢰 속에서 맡은 임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지도부에 바통을 넘긴다”고 밝혔다. 이날 사의 표명은 자민당 총재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가 22일 중의원과 참의원 총리 지명 선거를 통해 제104대 총리로 선출될 예정인 가운데, 정권 교체 절차를 원활히 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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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느리지만 철저한 진화—보온 도시락에서 일본의 AI까지

검고 큼직한 일제 코끼리표 보온 도시락통이 있었다. 80~90년대에 학교를 다녔다면 손에 익은 그 덩치, 겨울이면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던 그 통의 감각이 남아 있다. 90년대에는 귀여운 흰색 모델도 보였지만, 기억 속 색상은 대체로 ‘시꺼멓다’에 가깝다. 그 통을 들고 다니던 어깨의 무게마저도 한 시대의 생활 감각이었다. 일본에 살다 보니 아침에 중학생 아이들 도시락을 여럿 싸게 되었다.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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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특례 vs 12년특례, 재외국민 특별전형 핵심 비교

재외국민 특별전형은 해외 체류 학생을 위한 대표적인 입시 제도로, 흔히 ‘3년특례’와 ‘12년특례’로 구분된다. 두 전형은 지원자격과 부모의 체류 요건, 지원 가능한 전형 수, 모집 시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3년특례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을 합산해 3개 학년 이상을 해외에서 이수해야 하며, 반드시 고등학교 1개 학년 이상이 포함돼야 한다. 반면 12년특례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교육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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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엑스포 마스코트 ‘먀쿠먀쿠’, 생명과 연결의 상징이자 논란의 아이콘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공식 마스코트는 ‘먀쿠먀쿠(ミャクミャク, Myakumyaku)’다. 일본어로 ‘맥이 이어진다’, ‘맥박이 흐른다’는 뜻을 가진 이름처럼, 생명과 지속적 연결을 상징한다. 먀쿠먀쿠의 외형은 붉은 세포와 푸른 물의 흐름을 결합해 만든 것으로, 생명체의 탄생과 순환을 형상화했다. 형태가 고정되지 않고 변화하는 디자인은 엑스포 주제인 ‘미래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융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공개 직후 반응은 엇갈렸다. 처음에는 “기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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