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직과 통합 정신을 되새기는 11월 도산 리더십 포럼이 오는 11월 19일 오전 7시부터 8시 50분까지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보타니칼 가든홀(지하 2층)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세대 뛰어넘어 함께 살아가기’로, 최샛별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세대 간 갈등과 혐오의 확산을 배경으로, 공존의 사회적 기반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최 교수는 세대 간 인식 차이의 구조적 원인과 사회 통합을 위한 실천적 과제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도산 안창호 선생의 통합적 리더십 정신을 현대사회에 접목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 참석뿐 아니라 온라인 생중계로도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와 줌(Zoom)을 통해 오전 7시 30분부터 접속 가능하다.
포럼 참가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ojcc7pLbeueujQbv7)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