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20일 전 울린 폭음…끝까지 꺾이지 않았던 독립 의지 ‘부민관 폭파 의거’
1945년 7월 24일, 광복을 불과 20일 앞둔 서울 한복판에서 일제에 맞선 마지막 항일 의거 가운데 하나인 ‘부민관 폭파 의거’가 일어났다. 일본의 패전이 임박한 상황에서도 독립운동가들은 끝까지 무장 항쟁을 멈추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다. 부민관 폭파 의거는 대한애국청년당 소속 강윤국, 유만수, 조문기 등 세 명이 주도했다. 당시 서울 부민관(현 서울시의회 본관 자리)에서는 친일단체가 주최한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