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영 칼럼 90] jky의 영어이야기

– 월드컵 : 파이팅이 쏘아 올린 일본어 남용 문제 3 – #월드컵 #재플리시 #Japlish #파이팅 #콩글리시 #Konglish #일본어남용 지난 호에서는 월드컵 시리즈로 파이팅이 쏘아 올린 일본어 남용 문제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은 콩글리시인 줄 알았으나 재플리시(Japlish, Japanese English)인 경우, 축약형 재플리시, 일본어와 영어의 결합 축약형, 그리고 영어인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재플리시인 경우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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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한국문화원, 현대발레 ‘설화 #Inner Glow’ 공연

주일한국문화원이 ‘GLOBAL K-ZONE’ 개막 공연으로 현대발레 ‘설화(雪花) #Inner Glow’를 선보인다. 공연은 9월 11일 오후 7시와 12일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도쿄 신주쿠구 주일한국문화원 2층 한마당홀에서 열린다. ‘설화 #Inner Glow’는 한국 고유의 미적 감성과 현대발레의 신체 언어를 결합한 K-발레 작품이다. 전통 형식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한국적 정서와 미감을 현대적인 움직임과 영상, 음악, 색채로 재해석해 시적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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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왜 ‘이민 목적지’가 되지 못하나…관광·취업과 정착 사이의 높은 벽

중국은 세계 2위권의 경제 규모와 거대한 내수시장, 빠르게 발전한 도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외국 기업 주재원과 유학생, 사업가도 적지 않다. 그러나 취업이나 유학을 넘어 가족 전체가 장기간 정착하는 이민 목적지로는 미국·캐나다·호주·일본·유럽 국가보다 선호도가 낮다.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의 외국인 정책이 전통적인 이민국가와 다르기 때문이다. 중국은 노동력과 인구를 해외 이민으로 보충하기보다 첨단기술 인재, 투자자, 전문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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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야’에서 ‘조야’는 무슨 뜻인가

외교·안보 관련 기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미국 조야’는 미국의 정부와 민간 사회를 아울러 가리키는 표현이다. 조야(朝野)는 한자 ‘조정 조(朝)’와 ‘들 야(野)’로 구성된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조야를 ‘조정과 민간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풀이한다. 여기서 조정은 국가 권력이나 정부를, 민간은 정치권 밖의 사회를 의미한다. 따라서 ‘미국 조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문장은 미국 행정부뿐 아니라 의회, 정당, 언론, 학계, 싱크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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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는 공격, UH는 다목적…한미 군용 헬기 명칭에 담긴 임무

군용 헬기 이름 앞에 붙는 ‘AH’와 ‘UH’는 기체의 소속 국가나 군종이 아니라 주된 임무를 나타내는 분류 기호다. 한국군도 미국에서 도입한 헬기에 미국의 군용 항공기 명명 체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양국에서 같은 의미로 통한다. AH는 ‘Attack Helicopter’의 약자로 공격헬기를 뜻한다. 지상군에 대한 화력 지원과 대전차 공격, 무장 정찰, 적 기갑부대 제압 등을 주 임무로 한다. 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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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장군 귀환 5주년…“독립영웅 희생 정신 계승해야”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5주년 기념식이 지난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우원식 전 국회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홍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현충탑과 홍 장군 묘역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추모했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기념 메시지를 통해 “청산리·봉오동 전투의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지 5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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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군산복합체란 무엇인가…세계 최대 방산 생태계의 실체

미국의 군산복합체(Military-Industrial Complex)는 정부와 군, 방위산업체, 의회, 연구기관 등이 국방정책과 무기 개발, 예산 편성 과정에서 긴밀하게 연결된 구조를 의미한다. 단순히 방산기업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안보와 산업, 정치가 결합된 거대한 생태계를 지칭하는 개념이다. ‘군산복합체’라는 용어를 세계적으로 알린 인물은 제34대 미국 대통령인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다. 그는 1961년 1월 퇴임 연설에서 군과 방위산업의 결합이 민주주의에 과도한 영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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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로보틱스 국가연구소 출범…‘인간 중심 피지컬 AI’ 개발 나선다

서울대학교가 차세대 피지컬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도할 로보틱스 국가연구소를 공식 출범시켰다. 서울대는 지난 18일 관악캠퍼스 해동첨단공학관에서 ‘서울대학교 로보틱스 국가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연구진, 학생 등이 참석했다. 연구소는 서울대가 지난 6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도 기초연구사업 국가연구소(NRL 2.0)’에 선정되면서 설립됐다. 정부와 대학으로부터 최대 10년간 연간 110억원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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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카겐와 도노요니 시마스카(焼き加減はどのようにしますか)”, 고기의 익힘 정도를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 말

일본에서도 서양식 스테이크 문화가 널리 자리 잡으면서 레어(レア), 미디엄 레어(ミディアムレア), 미디엄(ミディアム), 웰던(ウェルダン)이라는 표현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일본 음식문화에서 고기의 익힘 정도는 고기 종류와 조리법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 특히 안전 측면에서는 소고기 덩어리육과 다진 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를 같은 기준으로 볼 수 없다. 소고기 스테이크는 ‘레어’ 문화 정착 일본의 스테이크 전문점과 철판구이점에서는 소고기를 레어부터 웰던까지 손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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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간로켓 ‘쭈취에-3’ 착륙 성공…한국과 벌어지는 ‘재사용 발사체 투자 격차’

중국 민간 우주기업 랜드스페이스(LandSpace·蓝箭航天)가 재사용 로켓 쭈취에-3(Zhuque-3·朱雀三号)의 1단 추진체를 지상에 수직 착륙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한중 우주산업 경쟁력 차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공은 중국 국영 우주기업이 아닌 민간기업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부 주도의 발사체 개발에서 민간기업 중심의 상업 우주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중국의 이른바 ‘뉴 스페이스’ 전략이 실제 기술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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