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람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랑합시다!’라고 외치는 사람은 정작 자신은 가장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고, ‘정직합시다!’라고 외치는 사람은 실제로는 가장 정직하지 않은 사람이다.”. 꼭 그렇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살아오며 돌아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순간이 분명 있습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힘들 때면 주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며 견뎌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글의 주제가 ‘사랑’이었던 날들을 떠올려 보면, 그날은 가장 사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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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선호 현상 뚜렷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학교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가운데 107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자연계열 학생이 86명으로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해, 의과대학 등 상위 모집단위와의 중복 합격에 따른 이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2026학년도 정시 최초 합격자 등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정시 최초 합격자 미등록 인원은 107명이다. 계열별로는 자연계열이 8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문계열 17명, 예체능계열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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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앞산

[ 어느 동네건 앞산은 있다 ] 어느 동네에나 앞산은 있다. 앞에 있어서, 늘 마주 보고 있어서, 혹은 너무 가까워 굳이 이름을 부르지 않아도 되었기에 그렇게 불렸을 것이다. 내 기억에도 그런 고향 앞산이 있다. 한국의 보통 남성들이 품고 사는 앞산의 기억과 크게 다르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내 고향 앞산은 낙동강이 크게 휘돌아 흐르고 그 끝자락에서 지류인 위수강이 합쳐지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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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라는 나라(2)

[ 일본의 통김밥 풍습 ‘에호마끼’, 한류 영향으로 김밥도 등장 ] 매년 1, 2월이 되면 일본의 편의점과 백화점 식품 코너에는 김밥과 비슷한 음식이 진열된다. 자르지 않은 김밥처럼 생긴 이 음식은 일본의 절기 음식인 ‘에호마끼(恵方巻)’로 입춘 전날인 ‘세츠분(節分)’에 먹는다. 최근에는 한류 확산의 영향으로 한국식 김밥을 에호마끼로 판매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일본에서는 입춘 전날을 세츠분이라 부르며, 한 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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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보훈장관, 도쿄서 2·8독립선언 107주년 기념식 참석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이 된 2·8독립선언 107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했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7일 오전 도쿄 재일본한국 YMCA 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권오을 장관을 비롯해 이혁, 독립유공자 유가족, 오영석 재일본한국 YMCA 이사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재일 한인 유학생들이 결성한 조선청년독립단이 도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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