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직장문화의 힘, ‘오모이야리’가 만드는 배려의 조직
일본 사회에는 ‘오모이야리(思いやり)’라는 문화가 깊게 자리 잡고 있다. 직역하면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배려’를 뜻하는 이 개념은 가정과 학교는 물론 기업 문화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회사 주차장에서 볼 수 있는 작은 배려다. 일찍 출근한 직원들이 일부러 출입구에서 먼 곳에 차량을 세워 가까운 주차 공간을 늦게 출근하는 직원이나 외부 방문객을 위해 비워두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