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토익시험장서 中 유학생 대리시험 적발…조직적 범죄 정황

일본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토익(TOEIC) 대리시험을 치르다 현장에서 체포되면서 대규모 조직 범죄 의혹이 불거졌다. 22일 일본 ANN 뉴스에 따르면, 최근 도쿄도 이타바시구의 토익 시험장에서 타인 명의로 시험을 치른 중국 국적의 교토대 대학원 2학년 왕(27)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시험장에 있던 응시자의 30%가 돌연 시험을 포기하고 퇴실해, 이들이 왕 씨의 공범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찰은 토익 평가기관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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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모, 단순한 스포츠 아닌 ‘살아있는 문화유산’

일본의 전통 스포츠인 스모(相撲)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일본인의 삶과 문화가 응축된 살아있는 전통 문화로 평가받는다. 최근 들어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모는 이제 국제적인 문화 코드로 자리 잡고 있다. 스모는 두 명의 리키시(力士, 스모 선수)가 원형의 모래 경기장 ‘도효(土俵)’ 위에서 상대를 넘어뜨리거나 도효 밖으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기다. 표면적으로 보면 간단하지만, 스모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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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도쿄 국제심포지엄서 다자주의 회복 강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025년 5월 15일, 도쿄 유엔대학 본부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 패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분단된 세계에서 다자주의를 되살리려면(Revitalizing Multilateralism in a Divided World)’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반 전 총장은 세계 질서의 분열과 국제 협력의 위기를 진단하며 다자주의의 회복 필요성을 역설했다. 반 전 총장은 토론에서 “국제사회가 직면한 복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뢰 회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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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인근 무차별 칼부림…“부등교 고통, 교육열에 경종 울리고 싶었다”

일본에서 최근 잇따른 무차별 흉기 범죄가 발생하며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쟁 중심 사회가 만들어낸 스트레스와 고립감이 극단적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며, 모방 범죄 가능성에도 우려를 표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12일, 지바현에서 15세 중학생이 84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소년원에 가고 싶었다”며 “누구든 죽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같은 주간, 아이치현에선 손자가 노부부를 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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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일본 전역 한국교육원과 MOU…유학생 유치 ‘전방위 확대’

경북대학교가 일본 전역에 있는 한국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일본인 유학생 유치에 본격 나섰다. 국립대학으로서는 최초 사례다. 경북대는 최근 후쿠오카 한국교육원에서 주일본한국교육원 15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전역에 위치한 교육원장이 모두 참석했으며, 교육부 산하 공식 재외교육기관인 한국교육원들과의 연계로 이뤄졌다. 한국교육원은 재외동포 교육과 한국어 및 문화 교육, 양국 간 교육 교류 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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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2025 한일교류 글짓기 콘테스트’ 개최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과 동경한국교육원은 오는 8월 18일까지 「2025 한일교류 글짓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한일 양국 간의 교류 증진과 차세대 간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에세이 및 센류・하이쿠 작품을 모집한다. 에세이 부문은 중고생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일본어와 한국어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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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컴퍼스, 일본 넬리스와 협력해 디지털 영어 교육 시장 진출

웅진컴퍼스가 일본 영어 콘텐츠 기업 넬리스(Nellie’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영어 디지털 학습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웅진컴퍼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영어도서관 서비스 ‘리딩오션스플러스’를 일본 시장에 공급한다. 특히 넬리스가 보유한 학교 및 학원, 서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콘텐츠 홍보 및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넬리스는 일본 대표 영어교육업체인 쉐인코퍼레이션(Shane Corporation)의 자회사로,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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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찬 총영사, 후쿠오카 한국유학박람회서 “한일 교육교류 확대 기대”

박건찬 주후쿠오카 총영사는 11일 개최된 ‘2025 후쿠오카 한국유학박람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한일 양국 국민 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총영사는 “교육이 양국 교류의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국 간의 상호 이해가 증진되고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학박람회는 한국 유학에 관심 있는 일본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대학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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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년 만에 열린 조선통신사 뱃길, 한일 교류의 새 역사 썼다

임진왜란 이후 평화의 사절로 활약했던 조선통신사의 역사가 261년 만에 다시 살아났다. 당시 뱃길을 따라 완벽하게 재현된 조선통신사선이 11일 일본 오사카항에 입항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운영한 이 선박은 지난달 28일 부산에서 출항해 약 13일에 걸친 항해 끝에 오사카에 닻을 내렸다. 조선통신사선이 이 항로로 오사카에 도착한 것은 1763~1764년 제11차 사행 이후 처음이다. 이번 항해는 연구소가 있는 목포에서 시작해 부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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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력시험 100회 맞아…전 세계 99개국 시행, 일본서 첫걸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5월 11일 100회를 맞이했다. 1995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된 이 시험은 29년 만에 세계 99개국에서 시행되는 국가 공인 어학시험으로 성장했다. 시험을 주관하는 공익재단법인 한국교육재단은 이날 발표한 기념 성명에서 “TOPIK은 일본 응시자와 관계자 여러분의 힘으로 세계적 시험으로 자리 잡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응시자들이 시험 후 ‘도전할 수 있어 기뻤다’, ‘오늘 하루 즐거웠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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