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료마, 일본을 근대국가로 이끈 하급 무사의 기적
일본 근대화의 상징인 사카모토 료마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에도막부 말기 혼란의 정국에서 개국과 근대화를 주장하며 메이지유신의 물꼬를 튼 료마는 일본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역사 인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료마는 1836년 시코쿠 도사번(현재 고치현)의 하급 무사 집안에서 태어났다. 1853년 미국의 페리 제독이 이끈 흑선이 에도만에 나타나 일본에 개항을 요구하면서 일본 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당시 18세였던 료마는 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