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같은 단어지만 다른 의미 가진 ‘간지(感じ)’
한국에서 흔히 사용하는 ‘간지(感じ)’는 주로 ‘멋지다’, ‘세련됐다’, ‘근사하다’는 의미로 쓰인다. “간지 난다”, “간지 폭발”, “간지 뿜뿜” 등 유행어 형태로 젊은 세대에서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일본에서의 ‘간지(感じ)’는 느낌, 분위기, 인상 등을 뜻한다. 긍정적인 인상은 ‘간지가 이이(感じが良い)’, 부정적 인상은 ‘간지가 와루이(感じが悪い)’라고 표현한다. 특히 일본에서는 사람에게 자주 쓰이는 표현으로, ‘간지가 이이 히토’는 깔끔하고 좋은 인상을 주는 사람, ‘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