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같은 단어지만 다른 의미 가진 ‘간지(感じ)’

한국에서 흔히 사용하는 ‘간지(感じ)’는 주로 ‘멋지다’, ‘세련됐다’, ‘근사하다’는 의미로 쓰인다. “간지 난다”, “간지 폭발”, “간지 뿜뿜” 등 유행어 형태로 젊은 세대에서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일본에서의 ‘간지(感じ)’는 느낌, 분위기, 인상 등을 뜻한다. 긍정적인 인상은 ‘간지가 이이(感じが良い)’, 부정적 인상은 ‘간지가 와루이(感じが悪い)’라고 표현한다. 특히 일본에서는 사람에게 자주 쓰이는 표현으로, ‘간지가 이이 히토’는 깔끔하고 좋은 인상을 주는 사람, ‘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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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 암장지 찾은 숨은 주역 박동조, 발굴 역사 재조명

1932년 일본 가나자와에 암장된 뒤 그 위치를 누구도 알지 못했던 윤봉길 의사의 유해를 발굴한 결정적 순간과 숨겨진 주역이 재조명됐다. 1946년 3월 김구 선생의 부탁으로 서상한 등 5명이 윤봉길 의사의 유해를 찾기 위해 가나자와로 향했다. 당시 가나자와에는 500여 명의 조선인들이 모여 살고 있었으며, 이들의 마을은 암장지와 비교적 가까운 곳이었다. 3월 4일부터 현지 조선인 청년 수십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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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고, 일본 미쿠니가오카고와 교류…Expo 2025서 글로벌 역량 키워

경산고등학교(교장 정석주) 국제교류단이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Expo 2025 오사카 간사이 만국박람회’에 참여하고 자매학교인 오사카 미쿠니가오카고등학교와의 글로벌 교류 활동을 펼쳤다. 경산고 국제교류단 학생들은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의 디자인’을 주제로 열린 만국박람회를 방문해 각국의 주제관을 탐방하고 미래 기술과 사회적 이슈를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시각을 넓혔다. 또한, 자매학교인 미쿠니가오카고등학교를 방문해 일본 학생들에게 대한민국과 경산고등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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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판다 4마리 중국 반환 앞두고 관광객 쇄도

일본 와카야마현의 유명 테마파크 ‘어드벤처 월드’가 다음 달 중국에 반환 예정인 자이언트 판다 4마리를 보러 온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중국 소유권 정책에 따라 오는 6월 28일 중국으로 돌아가는 판다는 어미인 24살 암컷 라우힌과 그의 새끼인 유이힌(8살), 사이힌(6살), 후우힌(4살) 등 총 4마리다. 반환 소식이 알려지면서 어드벤처 월드에는 판다를 한 번 더 보려는 관람객이 몰려 평일임에도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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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구, 초·중학생 전입 가정에 ‘입학 축하금’ 지급…초등생 5만엔, 중학생 10만엔

도쿄 신주쿠구가 올해 1월 2일 이후 구내로 전입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입생 가정에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주쿠구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30일 기준으로 신주쿠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아동이다. 초등학교 신입생은 1인당 5만 엔, 중학교 신입생은 1인당 10만 엔의 입학 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소득 제한은 없다. 지급 대상 아동의 생년월일은 초등학교 신입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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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쿠라지마 화산 폭발 분화 지속…주민 긴장 고조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에 위치한 활화산 사쿠라지마(櫻島)의 폭발적 분화 활동이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남일본신문에 따르면, 사쿠라지마 미나미다케 정상 화구에서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분화 활동이 24일까지 133회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6회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가고시마 지역 기상 관측소는 이번 분화로 인해 발생한 화산재 연기가 최대 3500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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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U 2025 지구과학 분야의 형평성·다양성·포용성(EDI)을 논하다

일본 지구혹성과학연합(JpGU)이 주최한 2025년 학술대회 첫날, ‘Equity/Equality, Diversity and Inclusion (EDI) in the geoscience’ 세션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세션은 호리 리에(에히메대학교 대학원 이공학연구과 지구진화학), 클라우디아 헤수스-라이딘(Claudia Jesus-Rydin, European Research Council), 빌리 윌리엄스(Billy M. Williams, American Geophysical Union)가 컨비너(Conveners)로 참여했으며, 좌장은 호리 리에 교수와 클라우디아 헤수스-라이딘 씨가 맡아 진행했다. 본 세션은 지구과학 분야에서의 형평성(Equity), 다양성(Diversity)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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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일본지회, 지역총회 개최

나라살리기국민운동본부(회장 문제익) 일본지회(회장 장재혁)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본에서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단장 및 부단장 임명식과 함께 우수 활동 학생들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이어 기자단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오기 검색 및 서한 발송 방법 등이 공유됐다. 단장 장성운 군은 총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활동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훈우 일본지회 총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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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수교 60주년 맞아 日도쿄서 ‘K-종이접기 축제’ 개최

한일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한국 종이접기 문화를 알리는 ‘제2회 K-종이접기 축제 한마당’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일본 도쿄 신주쿠의 동경한국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과 일본 동경한국학교(교장 한상미)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2015년 제1회 행사 이후 10년 만에 마련된 두 번째 축제다. 종이접기 작품 전시회, 국제 교류 대회, 전문가 세미나, 어린이 마스터 양성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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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토익시험장서 中 유학생 대리시험 적발…조직적 범죄 정황

일본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토익(TOEIC) 대리시험을 치르다 현장에서 체포되면서 대규모 조직 범죄 의혹이 불거졌다. 22일 일본 ANN 뉴스에 따르면, 최근 도쿄도 이타바시구의 토익 시험장에서 타인 명의로 시험을 치른 중국 국적의 교토대 대학원 2학년 왕(27)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시험장에 있던 응시자의 30%가 돌연 시험을 포기하고 퇴실해, 이들이 왕 씨의 공범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찰은 토익 평가기관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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