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 위령비 ‘피강제 연행자’ 글씨 훼손
일본 돗토리현 이와미광산 위령비의 ‘피강제 연행자’ 문구가 검은색 도료로 훼손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1일 현장에서 확인된 위령비에는 조선인 노동자 관련 설명 가운데 ‘피강제 연행자’라는 부분에 먹칠이 돼 있었다. 이 위령비는 일제 강점기 이와미광산으로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현지 주민과 관계자들은 훼손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현지 당국은 누가, 어떤 경위로 글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