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년을 잇는 한일 교류의 흔적
[ 사이타마 ‘고마’에서 이어지는 역사 ] 일본 수도권 인근 사이타마현에는 1,300년의 시간을 넘어 이어져 온 특별한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다. 한반도 고구려 유민들과 관련된 지역인 ‘고마(高麗)’의 유적이다. 처음 고마군(高麗郡)이라는 이름이었지만 최근 일본이 무슨 연유인지 히다카시(日高市)로 지역명을 바꾸었다. 이 지역은 과거 ‘고마군’이라 불리며 고구려계 이주민들이 정착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양광왕을 모시는 진자(신사)가 세워지고 지금도 그 후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