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현황

2026년 1월 현재 세계 재외동포 수가 700만 6천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본국 정부는 2년마다 재외동포 현황을 발표하는데, 2021년까지는 외교부가 발표했고, 2023년부터는 재외동포청이 발표하고 있다. 다만 발표되는 재외동포 현황은 추정치이며 국가 인구 조사와 같이 정확한 자료는 아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 이후 재외동포 수가 565만명(2001년)→663만명(2005년)→716만명(2011년)→749만명 (2019년)으로 꾸준히 증가하다가 그 이후 732만(2021년)→708만(2023년)→700만(2025년)으로 줄어드는 경향이다. 현재 재외동포 수는 2년 전보다 7만 4천여 명(1%) 줄어줄었다. 거주 자격별로 보면 재외국민은 240만 2천 명, 외국 국적 동포는 460만 4천 명이다. 재외국민은 한국 국적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유학생, 단기체류자뿐만 아니라 영주권자도 재외국민에 포함된다. 외국국적 동포는 한국 국적이 없는 우리 동포다. 시민권을 지닌 동포를 예로 들 수 있다.

A large group of young people in white shirts is joyfully waving flags and banners, gathered in front of a traditional building, possibly during a cultural event or celebration.

우리 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나라는 미국(2,557,047명), 중국(1,848,241명), 일본(960,970명), 캐나다(263,153명), 베트남(192,683명), 우즈베키스탄(175,338명), 호주(170,215명), 카자흐스탄(122,554명), 러시아(113,042명), 필리핀(52,695명) 순이다. 러시아는 8위에서 9위로 떨어졌고, 카자흐스탄이 9위에서 8위로 올라갔다. 10위였던 독일은 11위로 밀려났고, 13위였던 필리핀이 10위가 됐다. 미국 동포 수는 2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중국은 순위는 같지만 30만 명이 줄었다. 반면 일본이 16만 명 정도 늘었다. 중국의 경우 경제 요인으로 국내 또는 다른 동북아 지역으로 이주해 동포 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일본의 경우는 국제결혼 자녀 수가 올해 통계부터 반영됐기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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