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봄, 연말 인사 통해 연대의 의미 강조

조선학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연말 인사에서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봄은 지난 한 해 동안 이어진 연대와 동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민모임 봄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조선학교와 함께 손을 놓지 않고 걸어온 시간이 큰 용기와 희망이 됐다고 밝혔다.

해당 인사문은 ‘동행치원’이라는 표현을 중심으로, 같은 길을 함께 걸을 때 비로소 멀리 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시민모임 봄은 조선학교와 아이들을 위한 길을 열어가는 데 있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과의 동행을 가장 소중한 힘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새해를 맞아 시민모임 봄은 일상 속 평안과 따뜻한 연대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조선학교를 둘러싼 제도적·사회적 환경이 여전히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민간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환기한 것이다.

한편 시민모임 봄은 조선학교와 아이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새해에도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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