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격동, 이름에 담긴 조선 왕실의 제천 문화…’소격서’에서 유래한 역사

소격동, 이름에 담긴 조선 왕실의 제천 문화…’소격서’에서 유래한 역사 공간서울 종로구 소격동은 북촌과 삼청동, 경복궁을 잇는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에는 미술관과 갤러리, 한옥이 어우러진 문화예술의 거리로 자리 잡았지만, 지명에는 조선 왕조의 국가 제천 의식이 담겨 있다.’소격동(昭格洞)’의 ‘소격’은 조선시대 국가 도교 제례를 담당했던 관청인 소격서(昭格署)에서 비롯됐다. ‘소(昭)’는 ‘밝다’, ‘드러내다’라는 뜻이며, ‘격(格)’은 ‘이르다’, ‘신에게 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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