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이 사라진다…지방 동네서점 덮친 ‘소멸 위기’
지방 동네서점이 온라인 중심의 도서 구매와 인구 감소, 독서율 하락이라는 삼중고에 놓였다. 서점이 한 곳도 없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생겨나면서 지역 간 문화 격차도 커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실시한 2024년 지역서점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서점이 한 곳도 없는 지역은 전북 임실·순창, 경북 청송·봉화·울릉, 경남 의령 등 6곳으로 집계됐다. 서점이 단 한 곳만 남은 ‘소멸 위험 지역’도 21곳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