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은 전쟁배우고, 한미는 분산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실전 경험과 무기 운용 데이터를 축적하면서 한미연합군의 훈련 방식도 바뀌고 있다. 대형 지휘소에 병력과 장비를 집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휘 기능과 전력을 여러 지역에 분산하고 신속하게 이동시키는 ‘분산형 작전’이 새로운 대응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AUSA) 행사에서 한국에서 매년 실시하는 두 차례 대규모 연합연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