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프로야구 선수협회, 도쿄서 선수 권익 보호 협의…퍼블리시티권·대리인 제도 논의

일본 도쿄에서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 선수협회가 선수 권익 보호와 권리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동철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6일 도쿄에서 일본프로야구선수협회(JPBPA) 사무국을 방문해 제도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선수 권익 보호 제도뿐 아니라 권리사업 전반에서 양 단체 간 협력 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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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속 사우디 탈출…일본 전세기에 한국인 12명 탑승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군사 충돌로 중동 정세가 악화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마련한 전세기에 한국인 가족이 탑승해 대피했다. 한∙일 양국이 위기 상황에서 재외국민 보호 협력을 진행한 사례다. 외교부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3월 10일 오후 출발한 일본 정부 전세기에 한국인 11명과 외국인 배우자 1명이 탑승해 11일 오후 1시 38분 도쿄에 도착했다. 이번 이동은 한국 외교부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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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사과나무가 가르쳐 주는 삶

5월 초순, 산꼭대기 풀밭에는 조용한 변화가 시작된다. 겨우내 찬바람을 견뎌낸 땅 위로 작은 사과나무 싹들이 얼굴을 내민다. 그 주변에는 풀을 뜯는 염소 떼가 한가롭게 돌아다닌다. 두 해쯤 지나면 어린 나무도 제법 자라 염소들이 건드리지 못할 만큼 커진다. 하지만 문제는 황소들이다. 황소들은 사과나무의 어린 가지를 무척 좋아한다. 한 번 다가오면 가지를 한 뼘씩이나 갉아먹고 만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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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입시 (5)

최근 한국 사회에서 재외국민 특례입시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례’라는 표현 때문에 일부에서는 특정 집단에 혜택을 주는 제도가 아니냐는 시선도 있지만, 실제로는 해외에서 생활한 학생들에게 한국 대학 진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별도의 입시 전형이다. 다만 최근에는 제도 변화와 함께 지원 조건이 점차 엄격해지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어, 제도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세심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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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일본 츠쿠바대와 ‘초고령사회 디지털 헬스케어’ 국제세미나 개최

상명대학교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사업단이 일본 국립 츠쿠바대학교와 함께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논의에 나선다. 상명대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 밀레홀에서 ‘고령자 건강관리를 위한 한·일 공동 모델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통합 및 적용’을 주제로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과 일본이 공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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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임직원 석·박사 학위까지 지원…글로벌 최초

스타벅스 코리아가 임직원의 대학원 학위 취득 지원을 확대했다. 학사 과정에 이어 석·박사 과정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전 세계 스타벅스 가운데 한국이 유일한 사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임직원의 석·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스타벅스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SCAP(Starbucks College Achievement Plan)의 일환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16년 2학기부터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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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日 극장 개봉…한류 원조 24년 만에 스크린 귀환

한류 열풍의 출발점으로 꼽히는 드라마 ‘겨울연가’가 4K 리마스터링과 재편집을 거쳐 극장용 영화로 제작돼 일본에서 정식 개봉했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겨울연가’ 극장판은 6일부터 일본 전역 극장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원작 드라마를 고화질 4K로 복원한 뒤 극장 상영에 맞게 재편집해 약 2시간 분량의 영화로 완성됐다. 개봉 전부터 현지 반응도 뜨거웠다. 지난 2월 26일 도쿄 신주쿠 피카딜리에서 열린 선상영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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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악화에 재외국민 특별전형 특례…조기 귀국해도 자격 인정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조기 귀국하는 재외국민 학생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학들이 재외국민 특별전형 지원 자격을 예외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특례가 마련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중동 지역 상황 악화와 관련해 재외국민 특별전형 자격요건에 대한 특례 적용 권고사항을 각 대학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외교부가 이란에 대해 4단계 여행경보(여행금지)를, 중동 7개국에 대해 3단계 여행경보(출국권고)를 발령한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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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흔드는 화이트칼라 일자리…청년 ‘경력 사다리’ 붕괴 우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기업 업무에 본격적으로 통합되면서 글로벌 노동시장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변화의 충격은 전통적으로 자동화 위험이 높다고 여겨졌던 제조업이 아니라 전문직과 사무직, 특히 저연차 화이트칼라 직무에서 먼저 나타나고 있다. 최근 노동시장 분석에서 2026년 글로벌 노동시장을 관통하는 핵심 흐름으로 ‘AI의 본격적 내재화’를 지목, 성형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기업 업무 프로세스에 통합되면서 직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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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논란’ 한지상, 성균관대 강사 임용 6일 만에 취소…수업 한 번 하고 중도 교체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가 배우 한지상의 강사 임용을 전격 취소했다. 학생들의 항의가 이어진 지 엿새 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9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교수진은 학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한지상의 강사 임용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한지상은 2026학년도 1학기 1학년 필수 과목 ‘보이스’ 강의를 맡을 예정이었으며 이미 한 차례 수업을 진행한 상태였다. 앞서 3일 성균관대 교내에는 한지상의 강사 임용을 규탄하는 대자보가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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