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행사가 지난주와 이번 주 잇따라 열린다.
지난달 29일 연세대학교에서는 독립기념관과 연세대 국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학술회의 ‘1926년 6월, 다시 거리에 서다’가 개최됐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6·10만세운동의 준비와 전개과정’을 주제로 한 강연회가 열렸다.
오는 5일에는 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와 광복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서울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6·10만세운동 관련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들이 발표된다. 발표 논문에는 새로운 자료와 관점을 다룬 연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는 그동안 연구 지원을 위해 신문기사 자료집 4권을 발간했다. 기념사업회는 앞으로 일본어 초서로 작성된 경찰·검사국·법원 기록 등에 대한 탈초와 번역 작업을 거쳐 관련 자료 출판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기념사업회는 연구 및 자료 정리 사업 지원을 위해 연회비 10만 원의 명예회원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후원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6·10만세운동 100주년 맞아 학술행사 잇따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