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북한 ‘적대적 두 국가’는 국가전략 전환…한국도 안보 패러다임 바꿔야”
북한이 제9차 당대회를 통해 ‘적대적 두 국가’ 노선을 공식화한 것은 단순한 대남 강경정책이 아니라 핵보유국 전략과 체제 안정, 대미 협상 전략을 포괄하는 국가전략의 전환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홍민은 최근 발표한 분석에서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노선은 2019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된 전략의 완성 단계라고 평가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남북 합의서 폐기, 남부 국경의 물리적 차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