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니가타현립대학과 한·일 온라인 교류 프로그램 개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일본 니가타현립대학과 함께 제5회 한·일 온라인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이어져 온 정례 교류의 일환으로, 양국 대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한국어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학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생 15명과 니가타현립대학 국제지역학부 한국어전공 재학생 22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마련된 교육 과정을 이수한 뒤 본 교류에 참여해 일상생활과 관심사,…

Read More

79년 만의 무죄, 골령골에서 되찾은 이름 이관술

지난해 12월22일 항일 혁명가 이관술이 ‘조선정판사 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946년 사건 발생 이후 79년 만이다. 한국전쟁 발발 직후 대전형무소에서 끌려나가 총살된 그의 삶은 오랜 침묵 끝에 사법적 판단으로 복권됐다. 2025년 12월31일, 대전 동쪽 산내면의 대전 산내 골령골에는 30여 명이 모였다. 이곳은 1950년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법적 절차 없이 최소 1800명 이상이 학살돼 암매장된…

Read More

학생이 준 간식 SNS에 올린 교사,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논란

방학 중 학생에게서 받은 간식을 SNS에 올린 교사가 ‘뇌물을 받았다’는 이유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를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학에 뇌물 받아먹는 교사 민원 넣는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SNS를 보다가 방학인데 학생이 찾아와 간식을 주고 갔다는 글을 올린 교사를 봤다”며 “저게 합법인지 의문이 들었다”고 적었다. 작성자는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 조항을…

Read More

사진으로 본 최준례 여사 묘비, 한글 비문에 담긴 뜻과 시대적 의미

1924년 중국 상하이 공동묘지에서 촬영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백범 김구 선생 가족과 함께 최준례 여사의 묘비가 담겨 있다. 이 자료는 한글 비석으로서 희소할 뿐 아니라, 당시 독립운동가 공동체의 삶과 애환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 기록이다. 사진 속 인물들의 배치는 다음과 같다. 모자를 쓴 뒤쪽 왼쪽 인물이 남편 백범 김구다. 가운데 뒤에는 김구 선생의…

Read More

AI 잘 ‘만드는’ 것보다 잘 ‘쓰는’ 게 중요하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마련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안(AI 액션 플랜)’이 조만간 확정·공표된다.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국이 AI를 국가안보와 산업 패권의 핵심 축으로 삼아 인프라와 규제를 포함한 종합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도 ‘AI 3대 강국’을 목표로 본격적인 추격전에 나섰다. 이번 AI 액션 플랜의 핵심은 AI를 개별 기술이 아니라 국가 운영과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총체적 인프라로 규정한 데 있다….

Read More

“술잔에 그려진 독도는 일본땅?”…오키섬, 집요한 다케시마 홍보

일본 시마네현 오키섬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관광 상품이 유통되며 일반 관광객을 상대로 한 일본의 독도 영유권 홍보가 노골화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0일 “지난 주말 시민 25명과 함께 일본 시마네현을 방문해 독도 관련 왜곡 전시와 현장 실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시마네현청 내 다케시마 자료실을 방문한 뒤, 독도 영유권 주장이 집중적으로 전개돼 온 오키섬을…

Read More

외교부 국제기구인사센터, 2026 제15회 국제기구 체험수기 카드뉴스 공모전 개최

외교부 국제기구인사센터가 국제기구 근무 경험을 공유하는 ‘2026 제15회 국제기구 체험수기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제 현장 경험과 준비 과정을 전파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 기간은 2026년 1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국제기구 근무 경험자로, JPO, UNV, KMCO, 국제기구 컨설턴트, 인턴 등 다양한 경력이 포함된다. 출품 형식은 카드뉴스로, 규격은 1080×1350픽셀(4:5 비율), 슬라이드 8~10장이다….

Read More

방일 직후 시마네현, ‘독도 일본 영토’ 주장 고문서·지도 공개

이재명 대통령이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직후,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고문서와 지도를 공개했다. 시마네현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에도시대인 17세기 무렵 제작된 고문서와 지도 등 총 71점을 새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개 자료에는 에도막부의 허가를 받아 울릉도와 독도 인근에서 어업 활동을 했다고 주장하는 일본 가문의 기록이 포함돼 있다. 시마네현이 공개한 고문서 69점은 당시…

Read More

AI 주권, 속도 경쟁 넘어 국가 전략 명확화가 관건

인공지능 주권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단순한 속도 경쟁보다 국가 차원의 명확한 전략 설정이 핵심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종현학술원 과학혁신위원회는 14일 ‘AI 주권 시대, 대한민국의 선택’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취해야 할 AI 주권 전략과 산업·사회적 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학술원 소속 AI 전문위원과 외부 전문가 12명이 참여한 심층 논의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보고서는 AI 주권을 모든…

Read More

한반도 도래인 뿌리 서린 나라, 한일 정상외교 무대가 되다

방일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총리 다카이치의 초청으로 그의 고향인 나라(奈良)를 방문했다. 나라는 일본 고대 국가 형성의 중심지이자, 한반도에서 건너간 도래인들이 일본 문명의 기틀을 세운 상징적 공간이다. 나라는 한반도 도래인들이 선진 문물과 기술을 전수하며 미개지에 가까웠던 지역을 국가의 중심지로 끌어올린 곳으로 평가된다. 백제 왕인 박사, 혜총 스님을 비롯한 수많은 인물들이 학술과 문필, 군사, 기악, 농업기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