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도 가성비 전쟁
인공지능(AI) 산업의 경쟁 기준이 ‘최고 성능’에서 ‘성능 대비 비용’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미국 최상위권 모델과 일부 성능 평가에서 경쟁하면서도 이용료를 수십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신제품을 내놓으면서다. AI 데이터센터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미국 빅테크의 투자 공식에도 다시 물음표가 붙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딥시크는 17일 ‘DeepSeek-V4.1-Flash-1017’을 공개했다. 지난달 출시한 V4.1-Flash의 개선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