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 피어난 한가위의 마음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고 둥근 보름달을 바라보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한가위. 고향을 떠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추석은 단순한 명절을 넘어 ‘한국인으로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이다. 올해 추석을 맞아 세계 각지의 재외한국학교에서도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한국과 다른 문화와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추석은 교과서 속 전통이 아니라 직접 경험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살아 있는…

Read More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보다 어떻게 생각하게 할 것인가

한국 교육은 오랫동안 지식을 많이 알고 정답을 빠르게 찾는 능력을 중요하게 여겨왔다. 그러나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지금,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고 기술을 익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제 교육의 핵심은 무엇을 아느냐를 넘어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느냐에 있어야 한다. 사진교육은 이러한 한국 교육의 문제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사진을 가르친다고 하면 카메라 사용법과 촬영기법부터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진정한…

Read More

동경한국학교부설토요학교, 610명 학생과 함께한 ‘민속의 날’

추석과 개천절이 이어진 2026년 10월 3일, 일본 도쿄의 한글학교 교정에는 우리 민족의 전통과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동경한국학교부설토요학교가 마련한 ‘민속의 날’ 행사에 6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추석과 개천절의 의미를 배우고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에서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민족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실에서는 추석과 개천절의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림그리기 대회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