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만에 되찾은 ‘한국인 1호 프로 골퍼’의 이름, 고 연덕춘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창립회원이자 한국인 최초의 프로 골퍼 고(故) 연덕춘 선수가 80년 만에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으로 역사가 복원됐다. 연덕춘은 일제강점기였던 1941년, 제14회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당시 식민지 조선 출신 선수들은 일본 국적을 강제 적용받아, 공식 기록에는 그의 이름이 ‘노부라하라 도쿠하루(信原徳治)’로 표기됐다. 이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손기정이 ‘기테이 손(孫基禎)’으로 불린 것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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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한일전, 광복절 다음날 진주서 격돌…모랄레스 감독 “필승”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광복절 다음날 일본과의 한일전을 치른다. 경기 장소는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이며, 오는 16일 오후 2시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4차전으로 열린다. 이번 맞대결은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성사된 이후 150번째 한일전이다. 역대 전적은 한국이 55승 94패로 열세다. 한국은 1975년 몬트리올 올림픽 예선에서 첫 승리를 거둔 뒤, 1990년대 중반 12연승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구가했으나, 2005년부터 2008년까지 11연패를 당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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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한일 청년 교류에 담긴 시대 변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일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평화와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이어지고 있다. 건양대학교 창립자인 고(故) 김희수 박사는 1928년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미국 유학 후 귀국해 동양 최대 규모의 김안과병원을 설립하고, 고향 발전과 교육에 힘써 온 인물이다. 그는 매년 방학마다 건양대와 일본 학교 간 학생 교류를 이어오며, 시대 변화를 온몸으로 증언하는 산증인으로 평가받는다. 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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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의 날, 한·우크라이나 청소년 평화 교류

UN이 지정한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 청소년들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는 전쟁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일상을 이어가는 우크라이나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양국 청소년들이 각자의 문화와 꿈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우정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전쟁의 상흔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우크라이나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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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국제고, 여름 고시엔 3차전 진출

교토국제고등학교 야구부가 2025년 제107회 일본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본선 2차전에서 강호를 꺾고 3차전에 올랐다. 8월 13일 열린 경기에서 교토국제고는 지난해 봄 고시엔 우승팀인 켄다이다카사키고를 상대로 6대 3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교토국제고는 오는 16일 오후 1시 카가와현 대표 진세이학원고와 3차전을 치른다. 교토국제고는 지난해 여름 고시엔 첫 우승으로 재일동포 사회와 국민, 해외동포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 바 있다.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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