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이 지정한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 청소년들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는 전쟁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일상을 이어가는 우크라이나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양국 청소년들이 각자의 문화와 꿈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우정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전쟁의 상흔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우크라이나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미래 세대의 밝은 가능성을 다시 확인한 시간”이라며, ‘슬라바 우크라이니, 게로욤 슬라바(우크라이나에 영광을, 영웅들에게 영광을)’라는 구호로 연대를 표했다. 현장에서는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