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4세 이하 1인당 1만1000엔 지급… 13일부터 시행

일본 도쿄도가 14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현금성 지원에 나선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1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육아 응원 플러스’ 사업을 발표하고, 오는 13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거주 14세 이하 아동에게 1인당 1만1000엔(약 10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2월 2일부터 내년 4월 1일 사이 기준으로 14세 이하인 도민이다. 다만 해당 기간 중 15세가 되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쿄도는 이미 공식 애플리케이션 ‘도쿄 앱’을 통해 15세 이상 도민에게 동일 금액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번 ‘육아 응원 플러스’는 기존 정책에서 제외된 연령층을 보완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도 복지국은 “최근 물가 상승이 가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육아 가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급 방식과 신청 절차 등 세부 사항은 도쿄도 행정 시스템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댓글 남기기

EduKorea News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