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5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기록은 연세대가 오프라인의 명문 사학 이미지를 넘어 디지털 공간에서도 영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연세대는 현재 국내 대학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온라인 소통력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2026 QS 세계대학평가 상위 50개 대학 기준으로는 하버드, 옥스퍼드, MIT 등에 이어 8위라는 높은 순위에 해당한다.
윤동섭 총장은 이번 성과를 기념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연세대는 앞으로도 학교 소식과 캠퍼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학생·동문·대중과 소통하는 창구로서 인스타그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