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구윤철 장관이 이번 주 태재대학교에서 열린 AI 정책 경진대회 현장을 찾아 태재대학교, 옥스퍼드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 학생들과 만나 격려했다. 학생들이 제시한 AI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듣고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정부가 수행할 역할과 AI 전문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구윤철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국가 경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국내외 대학생 약 30여 명이 참여해 AI 윤리, 교육, 산업 적용 방안 등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구윤철은 향후에도 청년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AI를 비롯한 초혁신경제 핵심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정부 정책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차세대 AI 인재를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