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한국학교 고등부 ‘전자칠판 부재’ 여전…학부모들 교육환경 저하 우려 확산

동경한국학교 고등부 교실에 디지털 수업의 핵심 장비인 전자칠판이 여전히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 내 다수 학교가 이미 전자칠판을 포함한 디지털 교육 환경을 표준으로 구축한 상황에서, 재외한국학교의 인프라가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학부모들은 고등부 수업이 여전히 전통적 칠판 위주의 방식에 머물러 있는 점을 문제로 삼고 있다. 영상·그래픽·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을 활용한 수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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