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대학생 60명, 원광대에서 연수…이태석 신부의 꿈 현실로

남수단 대학생 60명, 원광대에서 연수…이태석 신부의 꿈 현실로 이태석재단은 지난 6월 19일 원광대학교, 남수단 고등교육과학기술부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남수단 대학생 60명이 한국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연수 대상은 남수단 의과대학, 간호대학, 농과대학 재학생으로, 이들은 원광대학교에서 의료 및 농업 분야의 전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내전과 빈곤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남수단 청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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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항의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욱일기 논란 공식 사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2025-2026 시즌 서드 유니폼 공개 영상에서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삽입했다가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하고 해당 장면을 즉각 삭제했다. 뉴캐슬 구단은 2일 공식 SNS를 통해 “서드 유니폼 공개 영상에 의도치 않게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됐다”며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며 문제의 장면을 즉시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삭제 전 영상에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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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AI 활용 교육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이유

내가 가르치는 한 학생은 늘 ‘작문’이라는 관문 앞에서 주저앉곤 했다. 우리 학과는 보고서·계획서·제안서 등 문서 작성 비중이 특히 높다 보니, 이 학생에게 글쓰기는 학업 전반을 뒤흔드는 약점이었다. 최근에도 중요한 공식 문서를 제출해야 했는데, AI를 쓰지 않고 써 온 초안은 불완전한 문장 몇 줄뿐이었고 형식은 물론 성의조차 찾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학생을 불러 AI 기반 문서 작성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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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유럽 한국학 전문가 초청 집중 강좌 개최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한국학트랙이 주관하는 유럽 한국학 전문가 초청 집중 강좌가 오는 7월 둘째 주 개최된다. 첫 번째 강좌는 7월 7일(월) 오후 3시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제1회의실에서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의 김영미 교수가 강연한다. 김 교수는 한국 내 성별 및 세대 갈등을 주제로 ‘Gender and generational conflicts in South Korea’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좌는 7월 9일(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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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흔한 성씨, 지역 따라 확연한 차이 드러나

일본 내에서 지역별로 가장 흔한 성씨가 크게 달라 흥미를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일본 도도부현(都道府県)별 성씨 분포도를 살펴보면, 동일본 지역에서는 ‘사토(佐藤)’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도쿄 주변으로는 ‘스즈키(鈴木)’, ‘다카하시(高橋)’, ‘와타나베(渡辺)’ 등이 눈에 띈다. 반면, 서일본 지역은 ‘다나카(田中)’, ‘야마모토(山本)’, ‘야마구치(山口)’ 성씨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규슈와 시코쿠 지역은 ‘다나카’ 성씨가 우세하다.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성씨로는 ‘나카무라(中村)’가 대표적이며, 오키나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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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하라미술관, 엘 그레코 ‘수태고지’ 60년 만에 대대적 복원 돌입

일본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에 위치한 오하라미술관이 대표 소장품인 엘 그레코의 명작 ‘수태고지(受胎告知)’의 대규모 복원작업에 들어간다. 이번 복원 사업은 약 60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미술관 측은 스페인 프라도미술관에서 전문 복원기술자를 초청해 오는 7월 8일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작품은 복원 작업을 위해 전시실에서 철거되며, 일반 공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미술관 측은 “평소 전시 장소에서 ‘수태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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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 14세, 90세 생일 맞아 다람살라서 성대한 축하행사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 14세의 90세 생일을 맞아 인도 히마찰프라데시주 캉그라 지역의 다람살라에서 축하 행사가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달라이 라마 14세의 공식 생일은 그레고리력 기준 7월 6일이며,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티베트 망명정부가 위치한 다람살라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기념식이 이어지고 있다. 티베트인들과 지지자들은 달라이 라마의 장수를 기원하며 평화와 자비의 메시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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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챗GPT 활용 의심률 74% 논란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를 활용한 표절 의심 문장이 대거 발견됐다. 해당 논문은 서비스 사이언스 학회 학술지 ‘서비스 연구’에 올해 게재된 ‘듀프 제품의 확산과 디자인 보호’로, 카피킬러 분석 결과 표절 의심률이 74%에 달했다. 전체 22페이지 중 챗GPT가 생성한 것으로 의심되는 문장은 250개에 이른다. 챗GPT 생성 문장을 그대로 게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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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형사사법의 특징과 한국과의 주요 차이점

일본의 형사사법 제도는 엄중한 처벌과 낮은 무죄율로 대표된다. 일본이 세계적으로 범죄율이 낮은 국가로 꼽히는 이유는 언어와 문화의 동질성, 인종 및 종교 갈등의 부재, 높은 준법의식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또한 일본 사회 특유의 신중함과 위험에 대한 민감한 반응도 치안이 우수한 배경으로 꼽힌다. 일본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특정 범죄에 대한 엄격하다. 한국이 성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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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ed newspapers

[칼럼] 다시 신문을 펼치는 일에 대하여

한때는 당연했던 풍경이었다. 아침이면 우편함에 꽂힌 따끈한 종이 신문을 펼쳐 들고,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일. 종이의 질감, 인쇄된 글자의 밀도, 손끝에 묻어나는 잉크 냄새까지도 소중한 일상의 일부였다. 나는 그런 사람이다. 종이 신문을 좋아하던 사람. 그리고 지금도 어쩌면 그렇게 살고 싶은 사람이다. 그 중에서도 나는 오랫동안 니혼게이자이 신문을 사랑해왔다. 경제 전문지라는 성격 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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