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선정 ‘4월 이달의 재외동포’…조규훈 단장의 헌신 조명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재외동포청이 ‘이달의 재외동포’로 故 조규훈 단장을 선정하고 그의 삶과 공적을 재조명했다. 공동체를 위한 나눔과 헌신을 평생 실천한 인물로 평가된다. 조 단장은 “돈은 공동의 이익을 위해 써야 한다”는 신념 아래 재일동포 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자신의 공장으로 징용공들을 불러들여 일자리와 식사를 제공하며 자립을 지원했다. 해방 직후에는 사재를 들여 선박을 마련하고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