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등반, 7~9월만 공식 개방…가장 안전한 시기는 ‘7월 말~8월 중순’
일본의 상징으로 꼽히는 후지산 등반을 계획하는 국내외 등반객이 늘면서 올해 권장 등반 시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후지산은 기상 변화가 극심하고 고산병 위험이 높아, 일본 정부와 각 현이 정한 ‘공식 개방 기간’에 맞춰 오르는 것이 원칙으로 강조된다. 후지산 등반로는 매년 여름 약 두 달가량만 전면 개방된다. 요시다 코스가 7월 1일 가장 먼저 개방되며, 후지노미야·고텐바·스바시리 코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