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접수 시작…5월 7일까지 참가 모집

코리아타임스가 주최하는 ‘2026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한국어의 세계화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형식의 한국어 발표 능력을 평가한다.

대회 참가자는 말하기 또는 발음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말하기 부문은 자유 주제 또는 제시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2분에서 3분 30초 분량의 발표 영상 또는 1분 이내 쇼츠 영상으로 제작해야 한다. 발음 부문은 제시된 한국어 문장을 1분 이내로 읽는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참가 희망자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빌리빌리 등 플랫폼에 영상을 전체 공개로 업로드한 뒤, 지정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해야 한다. 이후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한 지원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참가 자격은 외국인(여권 기준)이며,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재외동포도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6년 2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다. 수상자 발표는 5월 26일 예정이며, 시상식은 6월 4일 열릴 계획이다. 수상 결과는 코리아타임스 지면과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Korean Speaking Agent’를 통해 공개된다.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20여 명에게 수여된다. 대상 격인 장관상 수상자에게는 250만 원이 지급되며, 최우수상(2명)은 각 100만 원, 우수상(5명)은 각 5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외에도 장려상, 크리에이티브상, 발음 챌린지상 등 다양한 특별상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코리아타임스 서머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증명서가 발급된다.

주최 측은 “한국어 학습자들이 자신의 실력을 세계 무대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권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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