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한국학교, 교육부 지적사항 대부분 미이행…

동경한국학교가 교육부의 반복된 지적사항을 상당 부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관리·감독 부실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학사 운영 전반에서 개선 요구가 누적돼 왔음에도 실질적 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향후 주요 문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교육부는 매년 재외한국학교에 대한 정기 점검에서 동경한국학교에 대해 여러 영역에서 시정 지침을 전달했지만, 상당수 항목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상태로 파악된다. 특히 양호석 수석교육관이 장기 근무도 도마에 오르는 가운여러 차례 지적에도 바뀌지 않는 구조적 문제가 반복되면 교육부의 관리 책임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재외한국학교는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공교육 기관으로, 국내 학교와 동일한 수준의 관리·감독 기준이 적용된다. 이 때문에 이번 사안이 방치될 경우 수석교육관에 대한 책임 추궁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동경한국학교의 지적사항 이행률은 향후 재외한국교육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만큼, 교육부의 추가 점검과 구체적 개선 계획 제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댓글 남기기

EduKorea News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