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현 한국어 말하기대회 성료…강양은 교육영사 “한일관계 미래 주역 되길”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은 지난 13일 나라현에서 열린 ‘제26회 나라현 한국어 말하기대회’에 강양은 교육영사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7명의 학습자가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냈으며, 행사 준비에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나라지부와 나라한국교육원이 함께했다. 대회장에는 학부모와 한국어 강사, 지역 인사 등 다양한 참석자가 자리해 한국어 학습 열기를 공유했다. 강 교육영사는 축사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여러분이 앞으로 양국 간 교류와 협력에 앞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