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아들 김도윤, 일본 U-17 대표로 월드컵 출전 확정부상 선수 대체 발탁… “세상에 나를 보여줄 기회”
가수 김정민의 둘째 아들 김도윤(17·일본명 다니 다이치)이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25 FIFA U-17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일본 축구 전문매체 ‘게키 사카’는 22일 김도윤이 일본 U-17 대표팀의 추가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당초 그는 일본축구협회가 발표한 최종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지만, 공격수 한 명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대체 선수로 극적으로 발탁됐다. 김도윤은 소속팀을 통해 “대표팀에 선발돼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