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 학생들, 한국서 ‘랜덤 워크’로 팀워크 다지다

시카고대학교 부스경영대학원(Chicago Booth School of Business)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해 ‘랜덤 워크(Random Walk)’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울과 부산에서 문화 체험과 교류를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끈 학생은 “한국을 여행하며 우리 크루를 이끌어낸 것은 정말 즐거웠다. 서울과 부산의 최고의 먹거리를 맛보고, (다양한 수준의 은혜로) 내면의 K-팝 스타를 발휘하고, 목소리가 쉬도록 노래방에서 불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동료 부스 학생인 니콜라스 보르체스(Nicolas Borches), 윌 펭(Will Feng), 블레이크 쿠쉬너(Blake Kushner)와 함께 팀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경복궁에서의 단체사진 촬영, 전통 찜질방 체험, 부산의 야경을 따라 항해한 일정 등을 회상하며 “매일 새로운 모험과 최고의 동행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이번 여정은 우정과 유머, 그리고 ‘부스 정신’을 더 단단히 만들어준 시간이었다. 우리가 남긴 추억은 가장 의심스러운 춤 동작보다 훨씬 오래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랜덤 워크(Random Walk)’는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이 매년 신입생 입학 직전 전 세계 각지에서 실시하는 전통적인 오리엔테이션 여행 프로그램으로, 학생 간 유대감 형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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