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첫 무슬림 시장 탄생…美 지방선거, 트럼프에 ‘경고등’
미국 뉴욕시장에 이민 2세 출신 급진좌파 정치인 조흐란 마무다니(34)가 당선됐다. 민주당 소속인 그는 자칭 ‘민주사회주의자’로, 뉴욕 역사상 최초의 무슬림 시장이다. 이번 선거는 1월 트럼프 대통령 2기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진 대규모 지방선거로, 뉴욕·버지니아·뉴저지 등 3곳 모두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민심의 경고로 해석된다. 마무다니 당선인은 부유층 증세를 통해 물가 상승에 시달리는 서민층을 지원하겠다는…